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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30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디쇽, 빛날 때 만끽하라”
지난 수요일 저녁에 저는 태백시 황지교회에서 열린 성시화대성회의 강사로 갔습니다. 제가 어지간하면 전교인 수련회를 앞두고 외부 집회를 가지 않지만, 태백시는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가 있는 곳이고 제가 즐겨 보았던 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배경지로 각...
소강석 목사  2023-08-06
[칼럼] [임창일 칼럼] 갑절의 성령의 역사
계속되는 불볕더위, 불안한 무차별폭행, 잼버리대회의 안타까운 소식, 태풍카눈의 불규칙한 진로 속에 혹자는 우리 생의 가장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중이라 경고한다. 변화산의 예수님은 모세, 엘리야와 ‘별세’(헬, 엑소돈, 출애굽)를 논했다(눅 9:31)....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3-08-06
[칼럼] [최남수 칼럼] “그냥 무릎 꿇으면 된다”
영국 기도선교를 갔는데 많은 교회가 문을 닫았다. 서구 교회가 문을 닫는다는 것은 그 나라에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가고 소망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녀들을 여전히 영국·프랑스 등 유럽과 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 서구로 유학을 보내고...
최남수 목사  2023-08-05
[칼럼] [조 운 칼럼] 방관의 죄
버스 기사를 폭행하는 것은 버스에 탄 승객 모두를 폭행하는 것이다. 폭행하는 사람에게도 죄를 물어야 하지만 폭행을 당하고도 아픈 줄 모르는 당신과 나에게도 죄가 있다. 방관은 곧 응원이다. 방관자란 옆에서 보고만 있는 사람이다. 꼭 도와야 할 사람을 ...
조 운 목사  2023-08-04
[칼럼] [옥광석 칼럼] 물 위를 걷고 싶은가
자고로 사람은 많이 걸어야 한다. 복음서를 보니 예수님도 많이 걸으셨다. 걸으면서 전도하시고 가르치고 치료하셨다. 무엇보다 대적자들이 많았다. 모두가 그분을 환영하지 않았다. 항상 대적자들이 있었다. 환영하는 이들보다 대적자가 더 많아 보인다. 피곤한...
옥광석 목사  2023-08-03
[칼럼] [한기승 교회법] 상소를 제기할 사유
◈ 제95조 상소를 제기할 사유는 다음과 같다.1. 하회가 재판을 불법하게 하는 때2. 하회가 상소하는 것을 불허하는 때3. 하회가 어떤 한 편에 대하여 가혹히 취조하는 때4. 불합당한 증거를 채용하는 때5. 합당하고 긴중한 증거 채용을 거절하는 때6...
한기승 목사  2023-08-01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잊지 않겠다는 약속”
우리 교회는 17년째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해 왔습니다. 처음에 행사를 시작할 때는 오해도 많이 받았습니다. “국가가 할 일을 왜 교회가 하느냐”고 말입니다.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하는 이유는, 첫째, 보은과 보훈의 차원에서 하는 것입니다. 보은이 한 개...
소강석 목사  2023-07-30
[칼럼] [임창일 칼럼] 하나님의 기업
기업(inheritance)이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아브라함의 기업은 땅과 자손이다(창 12:1-3). 가나안은 아브라함과 자손의 기업이다. 12지파는 제비뽑아 가나안을 분배했다. 성경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스토리다(마 1:1;...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3-07-30
[칼럼] [최남수 칼럼] “WPM의 선교는 기도이다”
예수께서 교회를 보고 울고 계셨다. 교회가 정치하는 곳이 되었고 장사하는 집이 되었다. 교회는 생명을 잃어버렸고 세계선교를 멈추고 교회는 부흥을 멈추어 버렸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들어가면서 성전이 장사하는 곳으로 된 것을 보고 우셨다고 하였다. 자기...
최남수 목사  2023-07-29
[칼럼] [조 운 칼럼] “날갯짓은 실천”
도도새라는 새가 있었다. 인도양 모리셔스섬에 서식했는데 1681년 멸종되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섬에는 도도새의 천적이 없었다. 결국 도도새는 그 안전한 환경 때문에 멸종되었다고 한다.그 당시의 도도새는 날지 않아서 날개는 퇴화하고 몸은 25㎏...
조 운 목사  2023-07-28
[칼럼] [옥광석 칼럼] 역전승
모세가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라는 명을 여호와께 받았을 때 기분이 어떠했을까? 자신이 살인을 저질렀던 장소다. 훗날 바울이 1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갔을 때 심정이 어떠했을까? 쫓겨난 장소다. 사도들의 권고로 어쩔 수 없이 고향 다소로 낙향...
옥광석 목사  2023-07-27
[칼럼] [한기승 교회법] 소송 사건에 대한 상소
◈ 제94조 상소(上訴)는 하회에서 판결한 재판 사건에 대하여 서면으로 상회에 제출하는 것이니 원·피고를 불문하고 다 상소를 제기하는 자는 상소인 이라 하고 상소를 당한 자는 피상소인이라 한다. 소송 사건에 대하여 판결을 취소하거나 변경하고자 하면 상...
한기승 목사  2023-07-25
[칼럼] [임창일 칼럼] 하나님의 사명
폭포비가 내린 장마와 무더위에도 쉼이 필요한 계절이 왔다. 사도, 선지자, 복음전파자, 목사와 교사로 성도를 온전케 하고,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사명완수를 위해 쉼과 재충전은 필수다(엡 4:11-12). 주님은 제자들...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3-07-23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때늦게 바친 조시
“님은 이곳 언덕 어딘가에 싸늘한 시신이 되었고 / 한 줌의 바람이 되어 떠났지만 / 우린 여전히 님을 보내지 못하고 그리워 합니다 / 포시에트 항구에 지쳐 쓰러졌던 소년이 / 우수리스크의 거상이 되어 / 독립운동가들의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
구인본 편집국장  2023-07-23
[칼럼] [최남수 칼럼] “역사는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한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의 특징은 하나님 앞에 겸손하다는 것이다. 예배와 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교회에서 받은 직책이 성직이라는 믿음을 갖고 모세처럼 호렙산 떨기나무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본 것처럼 교회에서 어떤 직분을 맡던지 하나님께 거룩하게...
최남수 목사  2023-07-22
[칼럼] [조 운 칼럼] 오직 예수로 충만
1980년대 미국 텍사스의 어느 교회 앞마당에서 유전이 발견되었다. 갑작스레 부자가 된 이 교회는 교인 총회를 열어 유전의 소유권을 유전 발견 직전까지 등록한 교인들의 공동재산으로 하고 더 이상 새 교우를 받지 않겠다고 결의했다. 얼마 되지 않아 그들...
조 운 목사  2023-07-21
[칼럼] [옥광석 칼럼] 광야를 찾아서Ⅱ
2005년 2월 15일 시카고에 입성하였다. 거대한 도심을 통과하는데 두려움이 엄습해 왔다. 이 거대한 도시에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과연 생존할 수 있을까. 어젯밤에 묵었던 숙소에서 심장마비가 와서 죽다가 살았다. 그분께서 살려주지 않았다면...
옥광석 목사  2023-07-20
[칼럼] [한기승 교회법] 행정 사건 소원의 하회 결정 중지
◈ 제86조 재판 사건 외 행정 사건에 대하여 하급 치리회에서 결정할 때에 참석하였던 자 중 3분의 1이 연명하여 소원을 선언하면 그 사건을 상회가 결정할 때까지 하회 결정을 중지한다.▒ 해 설행정 사건 소원의 하회 결정 중지1. 행정 사건을 결의할 ...
한기승 목사  2023-07-18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집어등 교회를 꿈꾸다”
지난주에는 제주도에서 저희 교회 전반기 교역자 정책수련회를 하였습니다. 제주도에 갈 때마다 밤이 되면 바다에 현란하게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어두운 바다를 비추는 찬란한 불빛이죠. 그 빛은 오징어를 잡기 위한 ‘집어등’입니다. 사람들이 보기엔 그 집어...
소강석 목사  2023-07-16
[칼럼] [임창일 칼럼] 아버지의 사랑
호세아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부부관계와 부자관계로 기록한다(호 3:1-5; 11:1-2). 부부란 등 돌리면 지구 한 바퀴지만, 부자관계란 끊을 수 없다(요 1:12-13). 구약은 하나님을 떠난 유다와 이스라엘의 우상숭배를 남편을 떠난 음녀에 비유한...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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