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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292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땅과 하늘의 찬양대가 앙상블을 이루는 순간
정말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아니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바로 지난 주일 저녁에 본당을 성도들로 가득 채운 채 ‘할렐루야’를 찬양하였을 때 말입니다. 그것도 주일 오전예배 때도 아니고 밤 예배 때 말입니다.지난 부활주일은 보통 부활주일이 아니...
소강석 목사  2023-04-16
[칼럼] [임창일 칼럼] 마라에서 엘림으로
1. 기독교 역사관. (1)불교가 윤회라면, 기독교는 미래지향적이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8). 하나님이 때(크로노스)와 시기(카이로스)를 조율하여 역사를 주관한다(행 1:7; 마 6:34). (2)사람은 ...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3-04-16
[칼럼] [최남수 칼럼] 영적 전쟁터에서 하나님 경험하기
지난해 여름 우리 광명교회 기도부대와 함께 세계에서 큰 나라 중의 하나인 인도에 가서 기도자학교를 하고 왔다. 현장에서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기도팀의 위력을 체험하고 왔다. “여기가 전쟁터이구나!” “나의 신앙이 이곳에서 통할까?” 하는 부딪힘 들이 ...
최남수 목사  2023-04-15
[칼럼] [조 운 칼럼] 성숙한 언어생활
교회 공동체 일원은 자신의 입술에 파숫꾼을 세워달라는 기도를 절박하게 해야 한다. 왜냐하면 경솔한 언어생활로 인해 교인들 서로가 척을 질수 있기 때문이다. 교회는 물리적인 통제 보다 인격적인 권면이 지배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모든 교우에게는 성숙한 언어...
조 운 목사  2023-04-14
[칼럼] [옥광석 칼럼] 작은 깨달음
아침이면 자주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러 나간다. 말이 강아지지 나이가 열네 살이다. 강아지 나이로는 늙었다. 강아지를 보면서 세월의 유수를 느낀다. 그런데 우리 집 강아지는 아주 예민하다. 사회성이 떨어진다. 다른 강아지만 보면 흥분해서 달려든다. 멀...
옥광석 목사  2023-04-13
[칼럼] [한기승 교회법] 목사 관련 소송
제6장 직원에 대한 재판 규례 ◈ 제37조복음의 영예와 발전은 목사의 명성에 관계됨이 많으므로 노회는 마땅히 조심하여 소속 목사의 개인적 행위나 직무상 행위를 자세히 살필지니 그 목사 됨을 인하여 편호(偏護)하여 불공정한 판결을 하지 말며 혹 그 죄를...
한기승 목사  2023-04-11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사랑이’를 위한 심방
지난주 목요일 저는 ‘사랑이를 위한 심방’ 몇 가정을 하였습니다. 이 용어는 ‘너의 이름을 사랑이라 부른다’라는 저의 시에서 착안한 것인데요. 정말 가난하고 병들고 외로운 독거노인이나 성도들을 심방하는 것을 말합니다. 큰 교회 목회자들은 개별 심방을 ...
소강석 목사  2023-04-09
[칼럼] [임창일 칼럼] 믿는 자가 되라
2023년 부활주일은 춘분(3.21), 만월(4.5) 후 첫 번째 주일(4.9)이다. 전하는 자의 말씀이 믿어지고, 듣는 자에게 말씀이 역사하여 부활신앙을 의심치 않고 믿는 자가 되자!(요 20:19-29)1. 믿는 자가 되자! 부활은 기적 중 으뜸이...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3-04-09
[칼럼] [최남수 칼럼] “기도회가 해답이다”
초대교회는 오직 기도회로 위기에서 승리했다. 베드로가 감옥에서 풀려 나왔다. 교회를 핍박하여 야고보를 칼로 죽이고 베드로를 감옥에 잡아넣었던 헤롯왕이 갑자기 충이 먹어 벌레에게 먹혀서 죽었다. 기도회 이후에 초대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더 부흥하여 갔다...
최남수 목사  2023-04-08
[칼럼] [조 운 칼럼] ‘하드 캐리’
‘전염병·전쟁·지진·공포’는 모두 근래 우리 시대에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문득 이 말을 반복적으로 떠올리다가 우리 주님 오실 때가 진짜 얼마 남지 않았음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젊은이들이 자주 쓰는 단어 중 ‘하드 캐리’라는 말이 있다. 원래는 온라...
조 운 목사  2023-04-07
[칼럼] [옥광석 칼럼] 예수 바보
1970년대 일본 최고의 SF 작가였던 무라카미 다카시라는 소설가가 있다. 그는 어느 날부터 유머 콩트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그가 돈 때문에 유머 작가로 전락한 것이 아닌가 수군거렸다. 그렇지 않다. 아내 때문이었다. 그의 아내는 불치의 병 ...
옥광석 목사  2023-04-06
[칼럼] [한기승 교회법] 당회의 시벌과 해벌
◈ 제35조 당회가 정하는 책벌은 권계(勸誡),견책(譴責), 정직, 면직, 수찬 정지, 제명, 출교니 출교는 종시 회개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만 한다. 단, 해벌은 그 회개 여하에 의하여 행하거나 이에 준할 수 없는 경우에는 그 치리회가 의정(議定)할 것...
한기승 목사  2023-04-04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꿈은 길 위에서 잠들지 않는다”
저는 지난주 월요일 우리 총회 산하 농어촌 목회자부부수양회에서 말씀을 전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온 김에 ‘일상적인 투어가 아닌 의미 있는 관광을 할 수 없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한국 베트남 수교 3...
소강석 목사  2023-04-02
[칼럼] [임창일 칼럼] 왜 고난이 유익한가
종려주일, 고난주간, 부활주일이 왔다. 주님도 고난으로 순종을 배웠다(히 5:7-10). 고난의 유익은 깨달음에 달렸다.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3-04-02
[칼럼] [최남수 칼럼]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다”
이번에 팔레스타인 베들레헴에서 개최된 선교 행사에 초청을 받고 집회를 인도한 후, ‘통곡의벽’에서 기도하면서 “한국교회 여기서 더 내려가면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다”고 느꼈다. ‘통곡의 벽’을 ‘희망의 벽’으로 바꾸어야 한다. 더 이상 내려갈 곳이 ...
최남수 목사  2023-04-01
[칼럼] [조 운 칼럼] 영생·공생
중국 고사에 나오는 공명조(共命鳥)에 관한 이야기이다. 공명조는 머리가 둘인데 하나는 낮에 하나는 밤에 나온다고 한다. 낮에 나오는 머리는 맛난 것을 맘껏 먹지만, 밤에 나오는 머리는 그럴 수 없다. 그래서 밤에 나오는 머리는 낮에 나오는 머리를 시기...
조 운 목사  2023-03-31
[기고] [기고] 목회연장, 타개책은 없는가
얼마 전 S노회 P목사로부터 정년이 되었지만 지교회 사정상 금방 물러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해결책이 없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동안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아 왔고 받고 있다. 이런 질문을 한 교회뿐만이 아니라 교단적으로 이런 교회들이 많다고 사료된다...
김종희 목사  2023-03-30
[칼럼] [옥광석 칼럼] 레오 같은 리더
전쟁 이후 순례자들은 정신적 영적 각성을 위하여 순례를 떠난다. 순례 도중에 멸시와 방해를 받기도 했고, 젊은이들이 동참해 많은 함께 걷는 좋은 체험도 한다. 이러한 순례길에 가장 힘이 되어 주는 사람이 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단연 하인 레오(Leo)...
옥광석 목사  2023-03-30
[칼럼] [한기승 교회법] 피고의 소환 불응과 그 처결
제5장 당회 재판에 관한 특별 규례 ◈ 제34조당회는 피고가 재차 소환을 받고도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대리 변호인도 파송하지 아니하거나 출석하였다 할지라도 심문에 대하여 응답하기를 불응할 때는 그 패려함을 회개하고 당회에 복종하게 될 때까지 시벌할 것이...
한기승 목사  2023-03-28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꽃이 피는 걸 보고 생각나는 사람
화요일 저녁에 늦은 시간이지만 갑자기 산행을 하고 싶어서 교회 뒷산에 갔습니다. 그런데 산 초입에 들어서니까 진달래가 꽃몽오리를 맺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며칠이 지나면 꽃이 피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좀 더 올라가니까 진짜 진달...
소강석 목사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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