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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종교 선택 시, 기독교 선택” 44.8% 최고치

종교개혁500주년 기념 한국교회 미래전략 수립 위한 설문조사 양진우 기자l승인2017.07.20l수정2017.08.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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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이 향후 종교를 선택할 시, 타 종교에 비해 기독교를 선택할 의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한국교회의 미래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일반 국민들의 종교에 대한 인식과 기독교 구성원들의 사회 전반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고, 미래적 대안을 수립하기 위한 기반자료를 구축하고자 실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총회 교육진흥원(원장 노재경 목사)은 지난 7월 17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한국교회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주요결과 발표 및 그 후속 조치에 대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오는 8월 17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이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포럼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노재경 원장은 8월 포럼 때, 설문조사 전체 결과를 공개해 한국교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회의 교육 현황과 실태, 교역자 및 주일학교 학부모·학생 등 주일학교 관계자 인식 등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조사해 미래 발전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사 방식은 지난해 5월부터 지난 2월까지 일반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했고, 전국 2000개 교회를 대상으로 온라인·우편·전화 조사를 했으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생 974명을 면접조사했으며, 교회 담임목사 126명, 부교역자 582명, 주일학교 교사 1,842명, 학부모 1,341명, 학생 9,356명을 대상으로 우편조사를 해 의견을 다각도로 청취했다.
조사 내용은 △일반국민 인식조사 △미취학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대학생 등 전국 주일학교 현황 조사 △교역자 및 주일학교 학부모·학생 등 주일학교 관계자 인식조사 △총신대 신학대학원생 인식조사 등을 실시하여 다각적이며 종합적인 현황 및 실태, 인식조사 등이다.
또한 사회 이슈 인식과 향후 기독교 영향력, 주일학교 운영 실태 등을 질의해 1,0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결과를 추출했다.
이 조사 결과를 상호 분석해 한국교회 및 총회, 그리고 주일학교 교육 발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설문 결과를 보면 △일반 국민 71.6%가 기독교를 부정적으로 인식 △일반 국민 75.3%가 목회자·교회 불신 △일반 국민 65.3%가 교인 감소 전망 △예장 합동 청소년·청년 세대, 전체 교인 중 31% 불과 등의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기독교에 대한 이미지 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800여 명의 표본을 대상으로 한 주일학교 관련 설문 조사 결과, 청소년 비중이 낮아지고 있으며 주일학교 공과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김선규 총회장은 “통계로 살펴보면 구체적인 대책이 나올 것”이라며 “이 결과를 토대로 대사회적 전략을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권순웅 부서기는 “이번 설문 결과를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하는 데서 끝내지 않고, 다음 회기 총회에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8월 17일 사랑의교회에서 열릴 ‘한국교회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한 포럼’ 때, 이번 설문 결과를 토대로 대안 제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포럼에 오정현 목사와 이어령 박사가 ‘미래 교회의 방향을 위한 좌담회’ 좌장으로 나서고,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한국교회 미래 전략: 새로운 교회 시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인재 양성 미래 전략: 교회가 키워야 할 미래형 인재’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또한 부서기 권순웅 목사, 총회구조조정위원장 허활민 목사 등 총회관계자와 이상원·김희자·안인섭 등 총신대학교 교수도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로 말미암아 한국교회 미래가 밝아질 전망이다.

양진우 기자  jwyang3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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