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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희 목사, 예천 금곡교회 안정화 이룩

117년 역사 배타적 지역성 극복 구인본 편집국장l승인2017.12.04l수정2017.12.0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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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성희 목사

1900년에 설립된 경북 예천군 소재 금곡교회(안동노회)는 경북 북부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서 현재 오성희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 오성희 목사

금곡교회는 1900년 이유직 씨(교동영감)가 1893년 낙향하여 1899년 형 이유인 씨(양주대감) 저택을 완공하고 그 다음 해에 산정별장에서 신도 10명이 첫 예배를 드린 것이 금곡교회의 시작이었다.

▲ 오성희·박래흠 목사(좌측부터)

1905년 이유직 교동영감·변공집 영수가 중심이 되어 목조와가 25평을 상금곡 3리 34번지에 건축하고 교회 명을 ‘상금교회’라 칭했다. 그러던 중 1942년 일제의 탄압으로 신사참배 불참자 변제구 영수와 김상진 집사가 수감되고, 예배당이 철거 됐으며 종이 몰수당했다.

예배당이 철거되자 신도 60명은 변제구 영수·김상진 집사 사랑방에서 다시 모여 예배를 드렸다. 광복 후 1947년 상금곡리 554번지 남촌 와가 1동을 9만원에 매입해 예배당으로 사용하며 교회명칭을 ‘금곡교회’로 개칭했다.

▲ 박래흠 목사

1963년에는 흙벽돌 예배당 공사를 착공해 이듬해 1964년에 완공했다. 이 공사에서 이 교회출신 이대영 목사(서울 승동교회, 제41회 총회장)가 슬레이트를 제공했다.

▲ 박래흠 목사

1983년 현 예배당 대지 130평을 매입해 착공예배를 드린 후. 이듬해 1984년에 지하1층, 지상5층 대지 총 면적 665평에 대한 예배당 건축공사가 착공됐으며, 1992년에 성전헌당식을 가졌다.

▲ 박래흠 목사

2000년에는 교회 설립 제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사택46평(2층)과 부속건물 건축 기공예배를 가졌다.

현재 담임목사로 시무 중인 오성희 목사는 1993년 9월, 경중노회 남부시찰 덕동교회를 시무사면하고 부임했다. 금곡교회 설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계속 되어 왔으나, 오성희 목사 청빙으로 금곡교회는 온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부흥과 성숙을 더해가며 금곡교회 역사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갔다.

오성희 목사는 부임 후 왕성한 사명감으로 기도와 심방에 주력하는 한편, 교회 행정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교회의 제반 서류를 혁신함을 통해 교회운영을 체계화시켜 나갔다.

오성희 목사는 “예천은 한국선교 초기부터 지역적 배타성이 강해서 일반 서민들이 교회에 접근하는 것을 상당히 꺼려왔다”며 당시 선교의 고충을 지적했다.

오 목사는 본지의 농촌 인구 감소로 인한 교인 수 감소에 대한 질문에 대해 “외지로 나간 고향 분들이 신앙인이 되고 또한 사회에서 성공해서 귀향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참 다행스럽고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 경로대학

오 목사는 선교를 위해 각 가정에 선교편지를 지속적으로 발송했으며, 아울러 의료선교·간증집회·경로대학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신앙에 대한 간접적인 체험을 제공함을 통해 기독교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 나가고 있다.

▲ 안동교회(통합) 김경숙 권사(안동에어로빅 원장)

한편, 지난 11월 13일에는 금곡교회 출신 목회자인 박래흠 목사(서울 아멘교회, 중서울노회 부노회장)가 금곡교회 초청으로 경로대학 특강을 한 후 목회자와 성도들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 경로대학

금곡교회 출신 대표적인 예장합동 소속 목회자는 다음과 같다.

△이대영 목사(서울 승동교회, 제41회 총회장) △신현진 목사(대구 남부교회 원로) △권춘하 목사(서울 선비교회) △박우식 목사(인천 성일교회) △신현철 목사(예천제일교회) △박래흠 목사(서울 아멘교회) △김한정 목사(충남 시선교회)

▲ 경로대학
▲ 경로대학
▲ 경로대학
▲ 경로대학
▲ 경로대학
▲ 경로대학
▲ 예천군
▲ 예천군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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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근

오성희 목사님 자랑 스럽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스럽습니다. 동창생들에게도 존경 받는 분이었는데...., 신앙의 전통이 강수 처럼 흘러내리는 금곡교회에서 오랫동안 목회하시는 목사님을 동창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남은 목회 더욱 잘 달려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2017.12.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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