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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진 목사, 시집 <우리엄마> 북 콘서트

“고난을 통해 시가 나왔다” 구인본 편집국장l승인2018.05.18l수정2018.05.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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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노진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전계헌 목사) 동대구노회(정명식 목사) 온세상교회(박노진 목사)는 5월 13일, 박노진 목사의 두 번째 시집 <우리엄마> 출판 감사예배와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 박노진 목사(우측 두 번째)

저자 박노진 목사는 경북 문경에서 태어났고, 계명대 영문학과와 동대학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또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목회자의 길을 걸으면서 청소년 사역으로 소년 감별소와 교도소에서 교회 사역을 통해 뒤안길 인생들의 걸음을 사색해 왔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서 강의로 순회 선교를 하면서 외로운 이들을 돌보다가 캄보디아에서 국민훈장을 받았다.

▲ 박노진 목사(한 가운데)

여러 대학과 대학원에서 강의를 하며, 삶과 죽음, 신학과 철학과 교육학을 통해 삶을 사색하고 흔들리는 갈대의 울음에 잠을 깨며 당신이 있는 곳을 향하여 길 떠나는 나그네로 살아간다. [문학의 봄]에서 시 부문 신인상에 당선되고, 첫 번째 시집으로 『걷는다는 것은』을 발표했다. 지금도 매일 걸으면서 문제를 제기하고 걸으면서 해답을 찾는다.

현재는 대구 온세상교회에서 목회를 하면서, 신학과 인문학의 만남에서 거꾸로 가는 시간을 경험하며, 여러 곳에서 세미나와 특강 그리고 사람들을 만남에 양심에 그르치지 않는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박노진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평소에 시를 쓰고 싶었는데, 소질이 없는 것 같아 답답했다”면서 “목회를 하며 많은 어려움과 고난과 맞닥뜨리면서 기도하는 중에 제 자신을 글로 돌아볼 수 있는 소양을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주신영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감사예배는 박정환 장로의 기도, 김남식 목사(목양문학회 전 회장의 시편 103편 1절부터 5절까지를 본문으로 한 ‘여호와를 송축하라’는 제하의 설교, 정명식 목사(동대구 노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제2부는 문화전도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지인들을 초청하여, <우리엄마> 북 콘서트를 가졌는데, 권순덕 집사의 사회, 박노진 목사의 헌정사, 시 낭송 『연단』 『기도소리』, 김남식 목사의 시 평설, <우리엄마>에 관한 토크 쇼, 박명철 대표의 출판의 변, 대신대학교 최대해 총장의 축사, 소프라노 최민영의 축가 <어머니>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전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헌금됐다.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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