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대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전계헌 목사) 전남제일노회(노회장 강민수 목사)는 7월 2일, 영광대교회(김용대 목사)에서 제118회 1차 임시회를 갖고 김용대 목사의 제103회 총회 부서기 출마 노회 추천의 건을 참석 노회원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 김용대 목사(좌측)

이번에 추천 받은 베를린통일선언주역 김용대 목사는 소감을 통해 “그동안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성원해주시고 또 이번에 총회 부서기로 출마할 수 있도록 추천해 주신 전남제일노회원들과 섬기는 영광대교회 교우들에게 무한한 감사드린다”면서 “당선된다면 진정성을 가지고 공명정대하게 총회와 교단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 만장일치로 추천하는 노회원

김 목사의 출마에 대해 교단 A목사는 “남북 해빙 무드에 통일준비위원장 경험을 가진 김용대 목사가 총회 임원에 진출하는 것은 시대적 요청으로서 시의 적절한 처사”라며 반겼다.

▲ 만장일치로 추천하는 노회원

총회면려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용대 목사는 현재 총회 통일준비위원회 위원장과 광신대학교 재단이사장을 맡고 있다.

▲ 노회장 강민수 목사

지난 5월 1일, 통일준비위원장 김용대 목사는 “총회 베를린 통일선언은 지난 2월 2018 통일비전성명에 이어 예장합동총회가 통일운동을 주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면서, “하나님의 허락하신 때가 다가오고 있으므로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교단이 되겠다”고 힘주어 말한 바 있다.

▲ 증경노회장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 앞줄

이어서 김용대 목사는 ‘총회 베를린 통일선언’의 취지와 의미에 대해 설명하면서, “그동안 진보 교단에서 통일문제와 대북지원 등을 주도했지만, 개혁주의 신학을 지향하는 예장합동총회가 통일이라는 민족의 중대한 과업을 위해 동참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독일 통일의 상징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발표한다는 점에서 이번 통일선언의 의미가 상당히 크다”고 강조했다.

▲ 오광춘 장로(영광대교회)

김용대 목사는 목회의 가치관으로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하나님을 섬기며 사람을 사랑하는 공동체를 이루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하나님 앞에서의 진정한 꿈과 사명과 사랑’을 온 몸으로 체득해 교우들과 공유하기 위해 김 목사는 새벽의 주인이 되고 있다.

▲ 한기승 목사(좌측)

▲ 베를린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는 통일준비위원장 김용대 목사

▲ 베를린 통일선언 김용대 목사(우측 세 번째)

▲ 베를린 통일선언 김용대 목사(우측 두 번째)

▲ 베를린 통일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