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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목양

은파 이종찬 목사/기독신문주필 이종찬 목사l승인2018.10.07l수정2018.11.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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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파 이종찬 목사/기독신문주필

[목양]

하루에도 몇 번씩 
오만 생각 속에서 

자아와 전쟁을 하면서도 

절대로
이 싸움에서 져서는
안 된다고
기도하는 것은

평생을 지존자의
목적에 따라
살아야 한다는

십자가 법정의
판결을 받았기
때문인데

아직 무기한으로
내려진 판결에

기결수로
살아야 하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숙명 같아

목양에 구속된 것이
부족한 종에게
주어진 삶이라면

언젠가
이일이 마감되는 날

신실한 목회자라는
말만은 꼭 듣고
싶어져

목양실에서
고뇌하는 실존의
영혼아

▲ 은파 이종찬 목사/기독신문주필

[은파(恩波) 이종찬 목사 약력]

경기도 용인 수지 출생, 월간 「시사문단」 시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회원,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 빈여백 동인, 월간 「문학21」 수필로 등단, 문학21문학상(수필), 제3시집 「은총의 샘물」, 제4시집 「꽃 중의 꽃」.

美 에피포드 예술협회 문학대상(수필), 효석문학상 본상, 제8회 빈여백동인문학상(2013), 제11회 시사문단문학상 대상, 제13회 풀잎문학상 대상,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산문 부문 심사위원, 수원고 개교 100주년 기념 시서시화전,

수원고등학교 졸업, 한국성서대학교(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호서대학교(Th.M./Ph.D.), 호서대학교 객원교수, 칼빈대학교 외래교수, 총회부흥사회 증경회장, 한국기독교 부흥협의회 사무총장·연수원장, 기독신문 논설위원, 수원노회 증경노회장, 총회100주년사 집필위원, 중국동성진중학교 명예교장,

현) 수원권선제일교회 담임목사(33년 8개월), 기독신문 주필

이종찬 목사  leejc01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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