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총회장:이승희 목사) 평양노회(노회장:강재식 목사)는 10월 15일, 경기도 군포시 은혜왕성교회(호병현 목사)에서 제183회 정기회를 갖고 회무를 처리하고 강도사 인허식 및 목사 안수식을 거행했다.

목사·장로회원 115명이 참석 한 가운데 개회되어 △당회조직청원 3건 △교회주소 및 명칭 변경의 건 등의 사무를 처리했으며, 이번에 대령으로 진급한 평양노회 소속 군종 최석환 목사에 대한 축하와 군종목사 임종인 소령의 인사가 있었다. 이어 안순철(러시아)·정금태(파라과이)·강정민(중국) 선교사의 선교 보고가 있었다.

▲ 강재식·고영기 목사(좌측부터)

정기회 보고와 결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특별위원회의 보고로는 규칙개정위원회의 평양노회 규칙 개정안을 그대로 받기로 하다.

▲ 고영기 목사:사무처리

△박광원 목사 조사위원회는 지난 봄 노회와 속회에서 직전 노회장인 박광원 목사의 불법적인 비상정회와 파행적인 운행에 대해 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보고 했다. 그 잘못되고 불법적인 행동에 대해 징계 수순으로 가야했지만 박광원 목사는 자신의 잘못과 부족함을 공개 사과했다.

▲ 목사 안수식

이에 대해 강재식 노회장과 여러 증경노회장들과 노회원들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덕을 세우기 위해 허물을 덮기로 하고 직전노회장의 불신임된 것을 다시 복권시키기로 했다. 따라서 노회가 그리스도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용서와 사랑으로 하나 되어 더욱 평안하고 복된 평양노회를 이루게 됐다.

▲ 본지 주필 김진하 목사(평양노회 증경노회장, 예수사랑교회), 좌측

정기회를 마무리하면서 노회원들은 일사각오의 단합된 힘으로 교회와 노회와 총회를 섬기며, 나아가 민족과 국가에 기여하자며 힘찬 파이팅을 외쳤다.

▲ 본지 주필 김진하 목사(평양노회 증경노회장, 예수사랑교회)

평양노회는 올해 봄 증경노회장 박광원 목사의 인솔로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재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목사기념관’을 방문해 순교자 주기철 목사의 일사각오의 신앙과 삶을 재확인하고 온 바 있다. 

▲ 평양노회 사모·장로 합창단(지휘:이우희 장로)

▲목사안수: △김환성 △민준홍 △박영철 △윤대영 △이나현 △이상화 △임희정 ▲강도사 인허: △이성은 △이진우 △임성용 △장 민

▲ 평양노회 사모·장로 합창단(지휘:이우희 장로)

▲ 평양노회 사모·장로 합창단(지휘:이우희 장로)

▲ 증경총회장 길자연 목사

▲ 노회장 강재식 목사

▲ 증경노회장 고영기 목사

▲ 증경노회장 김경일 목사

▲ 서기 조만식 목사

▲ 평양노회 소속 군종목사 소령 임종인 목사 · 대령 최석환 목사의 인사(좌측부터)

▲ 증경노회장 고영기 목사

▲ 증경노회장 고영기 목사

▲ 강재식 목사(좌측), 이성은 강도사(우측)

▲ 강재식 목사(좌측), 김환성 목사(우측)

▲ 강도사 인허자

▲ 목사 안수자

▲ 노회장 강재식 목사

▲ 설교:증경총회장 길자연 목사

▲ 축사:고영기 목사

▲ 홍순일·김진하·고영기·길자연 목사(좌측부터)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