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중교 전도사(맨 좌측), 최무룡·표유현·이광복·정회웅 장로, 대대장 조성룡 중령, 송정현·이창선 장로, 군목 장명근 대위(좌측 네 번째부터), 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맨 우측)

예장합동(총회장:이승희 목사) 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이광복 장로, 이하 합동전장연)는 10월 31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후원으로 강원도 고성군 소재 육군 제22사단 예하 금강산부대 OO대대(대대장:조성룡 중령, 군목:장명근 대위)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 이창선·최무룡 장로, 함동수 목사, 이광복 장로(좌측부터)

이번 행사에서는 은혜짜장선교단(단장:김중교 전도사)을 초청해 부대에서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장병들을 섬겼으며, 군선교를 위해 군목 장명근 목사에게 빔프로젝트를 증정했다.

▲ 최무룡·송정현·이광복 장로(좌측부터)

식사에 앞서 이광복 장로(합동전장연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연대 군종병들의 찬양, 정회웅 장로(수석부회장)의 대표기도, 이 회장의 성경봉독, 함동수 목사(총회 군목부장)의 설교, 표유현 장로(총무)의 광고, 함동수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장명근 목사, 이광복 장로(좌측부터)

함 목사는 시편 85편 10·11절을 본문으로 한 ‘성실과 화평’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내세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강조하면서 “짧은 만남이지만 그리스도 예수를 만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권면했다.

▲ 함동수 목사, 표유현·송정현·이광복 장로(좌측부터)

소대장 김현지 소위는 “이 부대에 온지 얼마 안 되서, 이런 것 처음 봤다”면서 “예배도 드리고, 장병들이 엄청 맛있게 먹고 있는 것을 보니 좋고 큰 힘이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사관 김보연·윤혜지 하사도 “소대장 생각에 동감”이라면서 “위문 행사를 베풀어준 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 표유현 장로, 김중교 전도사(좌측부터)

송정현 장로(초대증경회장)는 “장병들을 맛있게 대접하다보니, 내 마음의 배가 부르다”면서 “보람된 행사였다”고 밝혔다.

▲ 장명근 목사, 이광복·표유현 장로, 조성룡 중령(좌측부터)

이광복 장로(회장)는 “햄버거 치킨 등 다른 식사 메뉴도 많지만, 짜장면은 묘한 정과 향수가 배어 있는 음식이라 생각돼서 선택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가 기쁨과 힘을 배가시키는 사역 추진에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보연·윤혜지 하사, 김현지 소위, 표유현 장로(좌측부터)

한편, 이번 합동전장연 군부대 위문 행사를 위해서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가 적극적으로 후원했다.

▲ 소대장:김현지 소위(가운데)

동역한 은혜짜장선교단(단장:김중교 전도사)은 2013년에 설립돼, 군부대·농어촌미자립교회·독거노인·소년원·고아원·노숙인·장애인 등을 방문해 ‘은혜짜장’을 현장에서 손수 만들어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있다. 또 이번 건군65주년 국군의날 행사에서는 사랑의 짜장면 2만여 그릇 나눔 행사를 가진 바 있다.

▲ 윤혜지·김보연 하사(좌측부터)

▲ 김현지 소위, 이창선 장로(좌측부터)

▲ 표유현·송정현·이광복 장로, 함동수 목사, 정회웅·최무룡·이창선 장로(좌측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