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부장:이재천 장로(앞줄 좌측 세 번째)

예장합동(총회장:이승희 목사) 농어촌부(부장:이재천 장로)는 10월 29일, 총회회관에서 제1차 실행위원회를 갖고 제103회기 중점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회기 농어촌부 주요 사업은 내년 3월 농어촌교역자수양회, 6월 농어촌자활자립세미나, 8월 농어촌교회 재정지원 등 이다.

농어촌교역자수양회는 내년 3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장가계에서 개최되는데, 농어촌 교역자들의 경비 보조를 위해 후원금 모금을 하기로 했다. 또 농어촌자활자립세미나는 중부·영남·호남3권역에서 각각 개최키로 했다.

부장 이재천 장로는 “사회 경제적으로 시련을 겪고 있는 농어촌교회를 볼 때 시대적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농어촌 교역자들에게 힘을 불어 넣기 위해 이번 회기에 계획하고 있는 농어촌교역자수양회와 자활자립세미나가 실효성 있는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실행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섬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회무에 앞서 부장 이재천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예배는 홍석환 장로(서기)의 기도, 오정호 목사(실행위원)의 설교(갈라디아서 1:6~10, ‘복음을 위한 친교의 악수’), 박영수 장로(실행위원)의 광고, 노경수 목사(총무)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농어촌교역자수양회는 해외 행사 참여가 처음인 교역자 부부를 우선 선정(1노회 1교회)하기로 했으며, 참석인원은 100명 미만(50가정)으로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