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총회장:이승희 목사) 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정회웅 장로)는 11월 14일,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원을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 회장:정회웅 장로

직전회장 이광복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예배는 송정현 장로(명예회장)의 기도 박영수 장로(서기)의 성경봉독, 드림찬양단의 찬양, 김기성 목사(수정교회)의 설교, 이창선 장로(회계)의 봉헌기도, 류성고 장로(고문)의 권면, 신수희 장로(증경부총회장)의 축사, 표유현 장로(총무)의 광고, 윤광석 목사(이리어양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성 목사는 에스겔 3장 16절부터 19절까지를 본문으로 한 ‘파수꾼으로 청지기 사명’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종교개혁자들은 순교의 각오로 복음을 사수했다”고 강조하면서 “비 복음적 요소가 횡행하는 이 시대에 파수꾼임을 명심하고 청지기적 사명을 다하자”고 권면했다.

신임회장 정회웅 장로는 소감을 통해 “우리 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가 더욱 탄탄해지고 체계가 잡혀가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강조하면서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에도 힘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이광복·정회웅 장로(좌측부터)

이임회장 이광복 장로는 “지난 1년 동안 회장을 맡으면서 철저히 잘 해야 된다는 생각에 잠을 설친 적도 많았다”며 “지나온 한해는 하나님의 은혜로서, 회원들이 신임회장을 적극적으로 도와 발전을 이뤄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 이광복·정회웅 장로(좌측부터)

△명예회장:이광복 장로 △회장:정회웅 장로 △총무:박영수 장로 △서기:임병태 장로 △회록서기:박현규 장로 △회계:장재성 장로

▲ 송정현·정회웅·이광복 장로(좌측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