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우 목사(우측 다섯 번째)

예장합동(총회장:이승희 목사) 평양노회(노회장:강재식 목사) 신촌연합교회(엄태우 목사)는 12월 22일, 설립 4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 엄태우 목사

임시당회장 고영기 목사(증경노회장, 상암월드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홍순일 목사(회록서기, 송파은혜교회)의 기도, 장궁대 목사(북부시찰회서기, 노일교회)의 성경봉독,

▲ 엄태우·고영기목사(좌측부터)

강재식 목사(노회장, 광현교회)의 설교, 신촌연합교회 주일학교의 축가(‘그가 다스리는 그의 나라에서’), 김경일 목사(증경노회장, 온세상교회)의 축사, 김진하 목사(증경노회장, 예수사랑교회)의 격려사, 엄태우 목사(신촌연합교회)의 인사말, 박광원 목사(직전노회장, 가산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고영기·엄태우 목사(좌측부터)

엄태우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주님께서 모든 것을 하셨다”고 강조하며 “우리를 교회로 불러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신촌연합교회를 통해 이루실 주님의 뜻을 위해 충성하는 교회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신촌연합교회 주일학교 축가

노회장 강재식 목사는 마태복음 16장 13절부터 19절까지를 본문으로 한 ‘반석 위의 교회’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인간적인 거친 형상들이 말씀을 통해 다듬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우들이 하나로 모아져 반석 위에 든든히 서는 천국의 열쇠를 가진 능력 있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권면했다.

▲ 신촌연합교회 주일학교 축가

증경노회장 김경일 목사는 축사를 통해 “미래로의 비전이 빛나는 교회, 하나님과의 신령스러운 연합이 이루어지는 교회, 그리스도의 꿈이 실현되는 교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신촌연합교회 교우들이 그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 엄태우 목사(우측 다섯 번째)

증경노회장 김진하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신앙생활은 그림 그리는 것과 유사하다”고 강조하며 “미래는 미리 내다보는 자의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비전의 도화지에 멋진 신앙의 그림을 그리는 복된 교회가 되기를 축원하다”고 격려했다.

▲ 고영기 목사

한편, 4년 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대학가에 설립된 신촌연합교회는 젊은 층에 대한 선교에 주력하고 있는데, 그들에 대한 성경적 인생관과 세계관 정립 사역을 통해 미래 한국 사회와 교회를 위한 헌신자로 성장시키는데 힘쓰고 있다.

▲ 강재식 목사

▲ 김경일 목사

▲ 김진하 목사

▲ 박광원 목사

▲ 홍순일·고영기 목사(좌측부터)

▲ 장궁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