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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총회장, 준비·학습하는 교단장

제1차 총회실행위, 수양된 분위기 속 진행 구인본 편집국장l승인2019.01.05l수정2019.01.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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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합동 총회장:이승희 목사

예장합동(총회장:이승희 목사) 총회는 1월 3일, 총회회관에서 제103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위원장:이승희 총회장, 이하 실행위)를 갖고 회무를 처리했다.

▲ 예장합동 총회장:이승희 목사

이날 실행위에서는 △목회자 성윤리 교육의 건 △총신 관련 제반 보고 및 재정 사용의 건 △총회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건 △총회본부 업무규정 개정 결과 보고의 건 △지방인준신학교 졸업자 총회신학원 입학 문제 및 편목 처리의 건 △상비부 명칭 변경 및 조정의 건 △한기총 복귀의 건 등이 다루어졌는데,

▲ 2018년 송년 기자 간담회 이승희 총회장

논의를 통해, △교단 소속 목회자와 교회직원에 대한 성윤리 교육 실시 △교단 차원의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편목교육 재개 △상비부 신설 및 명칭 일부 변경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복귀 건은 총회임원회에 일임하기로 결의했다.

▲ 2017년 세복협 국민대상 목회자 부문 대상:이승희 총회장

목회자 성윤리 교육의 건에 대해 이형만 목사(삼호교회)는 ‘성윤리 교육’이라는 명칭을 목회자들의 위상을 감안해 좀 더 자연스러운 명칭으로 변경하자고 제안해 실행위에서는 수납해 총회임원회에 일임하기로 결의했다.

▲ 고영기·이승희·소강석 목사(좌측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임 총신대 총장 선출은 △총장후보 모집(2인 이하일 경우 5일간 추가 모집, 1월 3~14일) △응모자격심사(총장후보추천위원회 19인, 1월 17일) △공개소견발표회(1월 23일) △총장후보추천위원회의 면접 및 총장후보 2인 선정 투표(1월 25일) △재단이사회의 총장후보 2인에 대한 검토 및 면접(2월 7일) △재단이사회의 최종 총장후보 1인 선임 의결 투표(2월 8일) △재단이사회의 총장 임명장 수여(2월 11일) 순으로 진행된다.

▲ 이승희·고영기 목사(좌측부터)

상비부 명칭 변경 및 신설 건에서 △경목부를 경찰선교부로 △군목부를 군선교부로 △학생지도부를 학원선교부로 △폐지 된 교정선교부를 신설하자는 제안이 있었는데, 실행위원들은 이를 허락하고, 총회임원회에 일임키로 결의했다.

▲ 김진표 국회의원·이승희 총회장(좌측부터)

한편, 이날 많은 교계 언론의 열띤 취재 가운데 진행된 소위 한국개신교 장자교단의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는 얼토당토하지 않은 정치적 논리의 대립으로 고성을 교환한 예년과는 달리 신사적이고 수양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입장과 의견을 존중하며 진지하게 진행됐다.

▲ 반야월교회 손창호 장로(맨 좌측), 반야월교회 김재화 장로(맨 우측)

현재 제103회기 이승희 총회장은 세밀하고 섬세한 총회장의 이미지를 창출하고 있다. 총회장이 의장의 입장만을 견지한 채 아무런 대책 없이 예민한 안건의 보따리를 무작위로 풀어 놓으면, 결국 그 안건은 총대들의 불화거리로만 자리매김 될 수도 있다.

▲ 예장합동 총회장:이승희 목사

이승희 총회장은 지난 제103회 총회 준비를 위해 15일간 ‘예장합동’이라는 과목을 학습하고 준비했다. 준비하는 자에게는 자신감이 발생한다.

이 총회장이 총회를 위해 준비하고 학습하는 진지한 총회장 상을 제시함은 민족적 의미가 충만한 3·1운동 100주년인 기해년(己亥年) 새해에 교단 발전과 쇄신을 기대케 한다.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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