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총회장:이승희 목사) 함동노회(노회장:문윤수 목사) 장로회(회장:이종일 장로)는 1월 12일, 서울 명동 르와지르호텔에서 신년하례예배를 갖고 주 안에서 복된 신년을 설계했다.

▲ 회장 이종일 장로(좌측)

장로회 회장 이종일 장로는 “교회 성장이 정체된 힘든 상황이지만, 소망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올 한해 말씀과 기도로 주님 안에서 교회를 섬기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 이종철·김철중 목사(좌측부터)

증경노회장 김철중 목사는 로마서 1장 2·3절을 본문으로 한 ‘새 마음으로’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우리의 모든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복된 신년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님의 교회를 아름답게 섬기는 충성된 청지기의 사명을 다하자‘고 권면했다.

▲ 이종철·김철중 목사(좌측부터)

증경회장 이광복 장로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사회적 환경으로 인해 교회의 목회적 환경도 척박한 가운데 처하고 있다”며 “장로회원들이 각 지교회 발전에 소금과 빛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 이광복 장로(중앙)

장로회 회장 이종일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예배는 정홍채 장로(명예회장)의 대표기도, 이상국 장로(서기)의 성경봉독, 김철중 목사(증경노회장)의 설교,

▲ 박양진 장로(중앙)

김성대 장로(증경회장)의 특별기도1(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공영출 장로(증경회장)의 특별기도2(한국교회와 총회를 위하여), 송희호 장로(증경회장)의 특별기도3(지교회 부흥과 장로회 발전을 위하여),

▲ 장로회 임원단

이광복 장로(증경회장)·박양진 장로(증경회장)의 격려사, 이광희 장로(신년덕담)·박종식 장로(증경회장)의 신년덕담, 이상윤 장로(총무)의 광고, 이종철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제2부 신년하례회는 회장 및 임원 소개, 황경석 장로(증경회장)의 오찬기도 후 식시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