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김봉준 목사(우측)

미래목회포럼(이사장:정성진 목사, 대표:김봉준 목사)은 1월 1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15차 '민족의 명절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은 미래목회포럼 교회본질회복운동본부(본부장:이상대 목사)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열악한 목회 환경에 처해 있는 농어촌교회에 위로와 힘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 사무총장:박병득 목사(맨 우측)

대표 김봉준 목사는 “도시 미자립교회도 힘들지만 농어촌교회의 경우는 목회자의 기본 생계가 위협받을 정도로 더 힘들다”며 “이번 설 명절에 꼭 고향교회를 방문해 힘을 보태고 목회환경을 파악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김 대표는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간의 MOU 체결을 통해 농수산물 직거래, 예배당 리모델링 등을 통해 실제적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 붙였다.

▲ 대표:김봉준 목사(우측)

본부장 이상대 목사는 “본 캠페인의 목적은 좋은 변화를 통해 좋은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라며, “고향교회 예배에 참석해 담임교역자와 성도들과의 만남을 갖고 힘든 목회 상황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목회포럼 신임 사무총장 박병득 목사는 “농어촌에서 주일학교를 다닐 당시에도 목회자들이 상당히 가난하고 힘들게 살았다”며 “힘든 농어촌교회가 자립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