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노회장:김관선 목사

예장합동(총회장:이승희 목사) 중서울노회는 4월 8일, 속초 라마다호텔에서 제79회 정기회를 갖고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강풍 산불 피해 지역인 속초에서 개최된 정기회에서 노회장 김관선 목사는 강동노회장 정성태 목사에게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현재 강동노회는 이번 산불 피해로 발생한 이재민을 대상으로 식사봉사를 하고 있다.

▲ 신임원단

노회장 김관선 목사는 “노회는 교회를 위해 존재한다”면서 “노회가 교회에 힘을 주는 의식 있는 사역을 통해 지교회가 기쁨으로 노회를 섬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복구 성금은 중서울노회 자체예산 3백만 원, 산정현교회(김관선 목사) 2백만 원, 금남교회(김구년 목사)·옥수중앙교회(호용환 목사) 각각 백만 원, 해빌리지살렘교회(김동문 목사) 5십만 원 등의 후원과 정기회에서 구제헌금 순서를 통해 이루어졌다. 노회원들은 즉석에서 적극적으로 성금모금에 한 마음을 모았다.

▲ 신임원단

△노회장:김관선 목사 △부노회장:이상협 목사, 권인수 장로 △서기:호용한 목사 △부서기:이선영 목사 △회록서기:정귀석 목사 △부회록서기:이영재 목사 △회계:김성덕 장로 △부회계:이학영 장로

△총회총대:

목사:이성무, 박성일, 노한상, 신현수, 이상협, 유귀상

장로:최순호, 윤기영, 박상준, 장덕용, 박정수(연령순)

△총신대 이사:박성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