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8.25 일 16:13

[임창일 칼럼] 푯대를 향하여(toward the goal)

임창일 목사/목동반석교회 담임, 강화반석기도원 원장, 총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논설위원/임창일 목사l승인2019.04.28l수정2019.04.28 19:2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1. 미래지향적 믿음(렘 29:10,11). (1)바울. 바울은 다메섹도상에서 주님을 만난 후 미래지향적으로 살았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 3:13,14). 그리스도인은 새로운 피조물이다(고후 5:17).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롬 13:11,12).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엡 4:22-24). (2)모세.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I am the Lord, who heals you, 출 15:26). 홍해를 건넌 사흘째 백성들은 마라의 쓴물 앞에 원망했다. 그러나 다음 도착지 엘림엔 12개 샘물과 70그루 종려나무가 있었다(출 15:27). 미래지향적 믿음으로 마라에서 엘림을 바라봤다면, 원망치 않고 인내했을 것이다. (3)히브리서. 믿음의 증인들처럼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 경주하라고 한다. 미래지향적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보고, 깊이 생각하라고 권면한다(히 12:1-3; 3:1).

2. 현재 고난과 미래 영광. 하나님의 자녀, 천국의 상속자로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으려면 고난도 받아야 한다(롬 8:17,18). (1)욥.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약 5:11). 마침내 욥은 양이 칠천에서 만 사천, 낙타가 삼천에서 육천, 소가 오백에서 천 겨리, 암나귀가 오백에서 천 마리로 갑절이 되었다(욥 1:3; 42:12). (2)베드로.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 믿음의 결국(the end result of your faith) 곧 영혼의 구원(the salvation of your souls)을 받음이라”(벧전 1:6-9).

3. 원인과 특징. 고난의 원인은 셋이다. (1)죄. 여자는 출산의 고통, 남자는 평생노동의 고통을 받았다(창 3:16,17). (2)하나님의 연단. 불 시험과 연단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한다면, 즐거워했다(벧전 4:12,13). (3)하나님의 영광. 예수님은 맹인으로 태어난 원인에 대해 그 사람이나 부모의 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드러내기 위함이라 말씀했다(요 9:3). 고난의 원인을 깨닫고 돌이켜야 영적으로 유익하다.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67,71). 고난의 특징은 넷이다. (1)하나님의 뜻이 있음.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엡 5:15-17; 살전 5:16-18). (2)합력하여 선을 이룸(롬 8:28). (3)감당할 힘과 피할 길을 줌(고전 10:12,13). (4)승리가 보장됨(롬 8:35-39). 지피지기(知彼知己) 백전백승(百戰百勝)처럼 고난의 원인과 특징을 깨닫자!

4. 고난의 해법. 야고보는 흩어진 12지파에게 편지했다. (1)인내.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 1:2-4). 농부와 선지자들, 욥의 인내를 제시했다(약 5:7-11). (2)기도.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약 5:13,14). 믿음의 기도와 의인의 간구를 강조하며 엘리야의 기도를 제시했다(약 5:15,16).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약 5:17,18). 인내와 기도, 미래지향적 역사관으로 승리하자! “이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 away!)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petra1225@hanmail.net
<저작권자 © 합동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인본  |  kuinbon@daum.net  |  등록번호 : 서울 아03494  |  등록일자 : 2014.12.22.  |  사업자등록번호: 197-18-00162
사업자계좌 : 신한은행 110-453-110726 (예금주 : 구인본합동헤럴드)  |   우)01800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원로 6  |  대표전화 : 02-975-3900
합동헤럴드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합동헤럴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