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TS제주방송 개국 8주년 기념감사예배

CTS제주방송(지사장:오동환)은 5월 16일, 제주중문교회(오공익 목사) 비전채플에서 제주방송 운영이사와 위원·지역교계 목회자 및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TS제주방송 개국 8주년 기념감사예배’를 거행했다.

이날 제1부 만찬, 제2부 감사예배와 제3부 운영이사 위촉 및 사업보고의 시간을 가졌는데, CTS제주방송 운영이사 박동국 목사(서귀포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운영이사 이정우 목사(시온교회)의 대표기도, 서귀포시운영위원장 정용남 장로(제주중문교회)의 성경봉독, 이사장 오공익 목사(제주중문교회)의 설교, ‘찬양하는 목자들’의 특별찬양, 권 건 목사(예장통합 제주노회 공로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설교:CTS제주방송 이사장 오공익 목사

이사장 오공익 목사는 마가복음 5장 34절을 본문으로 한 ‘은혜입니다’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CTS제주방송의 지난 8년의 사역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음을 고백한다” 면서 “앞으로도 CTS제주방송은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이곳 제주에서 제주교계와 함께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CTS제주방송은 복음방송을 통한 영상선교사역과 함께 제주도내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의 다음세대와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미치는 다양한 콘텐츠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국 8주년을 맞는 CTS제주방송은 제주지역 교계 뉴스는 물론 목회자들의 신앙에세이, 지역 시민들의 따뜻한 소식과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으며, 제주의 다음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사역 등을 전개하고 지역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계획이다. CTS제주방송은 제주KCTV에서 42·76-1번(유선) 370번(디지털), SkyLife 183번, KT ollehtv 236번, SK BTV 301번, LG U+ 180번에서 시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