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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일 칼럼] 문제해법1, 기도

임창일 목사/목동반석교회 담임, 강화반석기도원 원장, 총신대 신학과 교수 논설위원/임창일 목사l승인2019.06.09l수정2019.06.1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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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 1:15). 인생은 가시와 엉겅퀴가 있는 고해(苦海)다. 원인은 욕심(慾心)이다(요일 2:15-17; 창 3:6). 답은 기도와 말씀이다. 주님은 새벽기도, 겟세마네기도, 십자가까지 기도에 힘썼다(막 1:35; 막 14:36; 눅 23:34,46). 베드로는 성령과 지혜, 믿음이 충만하여 칭찬받는 7집사에게 매일구제를 맡기고, 기도와 말씀사역에 힘써 과부들의 원망을 풀었다(행 6:3,5).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행 6:4). 기도와 말씀은 성령 충만의 비결이고, 초대교회부흥의 원동력이다(행 6:7).

1. 기도(ASK=Ask, Seek, Knock). 기도란 하나님의 주권(Sovereignty of God)을 믿고 맡기는 것이다(시 127:1,2; 잠 16:9). 응답은 3중강조의 약속이다. 구하라(Ask), 찾으라(Seek), 문을 두드리라(Knock) 그리하면 주실 것이고, 찾아낼 것이고, 열릴 것이다(마 7:7,8). 누구든지 지혜를 구하면,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는다(약 1:5). 주님의 황금률(黃金律)이다.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 7:12). 누구나 맡기면 맡아주신다.

2. 주의사항. (1)오직믿음. 두 마음을 품고 의심하면 안 된다(약 1:6-8). 누구든지, 무엇이든지 오직믿음으로 기도하고 받은 줄 믿으면, “산아!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고 선포해도 그대로 될 것이다(막 11:23,24). (2)회개와 용서. 회개와 용서는 응답의 필수조건이다. 욥은 하나님께 회개하고(욥 42:6), 세 친구를 위해 기도하여 회복했다(욥 42:10; 마 18:15-20). 수직수평관계를 회복하면, 천사의 오르락내리락, 기도의 십자가가 완성된다(창 28:12-22; 계 5:8; 8:3-5). 예수님도 기도할 때에 먼저 사람을 용서하라고 강조했다(마 6:12,14,15; 18:21,22; 막 11:25).

3. 낙타무릎. (1)인내. 낙타는 긴 눈썹과 혹부리 물주머니로 모래바람과 갈증을 이긴다. 낙타무릎의 굳은살은 모래폭풍 앞에 인내한 증표다. 낙타무릎처럼 인내해야 응답받을 수 있다(약 1:2-4; 5:11). (2)겸손. 겸손하면 더욱 큰 은혜를 받는다(약 4:6; 벧전 5:5,6; 잠 16:18). 겸손하게 간구해야 큰 은혜를 받고, 삶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다(출 17:11; 슥 4:6). 우리와 성정(性情)이 같은 엘리야도 간구(懇求)하여 3년6개월의 가뭄을 이겼다(약 5:17,18; 왕상 18:41-46).

4. 기도응답. 성경의 기적(miracle)은 기도응답의 결과다(막 11:23,24).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행 27:25). (1)가장 좋은 것. 기도응답의 특징이다(마 7:11; 약 1:17).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넘치도록 응답한다(엡 3:20,21). (2)부메랑. 욥은 중보기도로 회복했다(욥 42:10). 그 집이 평안하길 빌 때에 합당하면 그 집에 평안이 임하고, 합당치 않으면 그 평안은 부메랑처럼 돌아온다(마 10:12,13).

5. 기도목회. (1)기도와 말씀보다 앞서지 말자! 가난은 나라도 구제를 못하는데, 물질로 돕는 일은 한계가 있다. 사람보다 하나님을 찾는 습관을 들여야 간증거리를 만들 수 있다(눅 22:39). 기도로 하늘보좌를 움직여 하나님이 일하게 하자!(출 14:10-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출 14:14; 렘 29:12,13). (2)성전기도. 주님은 성전을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했다(사 56:7; 마 21:13; 막 11:17; 눅 19:46; 욘 2:4,7). 솔로몬과 다니엘은 성전을 향해 기도했다(왕상8:27-30; 단 6:10). 베드로와 요한도 성전기도를 실천했다(행 3:1).

6. 간증(干證). “너는 내게 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2,3). 부르짖음(히, 짜아크, crying out)은 한계상황의 절규다. 불교나 천주교의 명상(meditation)과 다르다. 기도는 언약성취의 방법이다(겔 36:37). 고난 중에 부르짖고, 즐거우면 찬송하자!(약 5:13,14) 하나님과 사람의 생각은 하늘과 땅 차이다(출 17:11; 사 55:6-9). 오직믿음으로 기도하고, 응답 후에는 하나님만 자랑하자!(고전 1:29,31; 엡 2:8,9; 왕하 20:1-21).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petra12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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