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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미래 교육·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

미래목회포럼·4/14윈도우한국연합 구인본 편집국장l승인2019.06.11l수정2019.06.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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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목회포럼·4/14윈도우한국연합

미래목회포럼(대표:김봉준 목사, 이사장:정성진 목사)과 4/14윈도우한국연합(대표회장: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공동주최로 6월 10일, 온누리교회 양재성전 기쁨홀에서 ‘다음세대 미래 교육/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성큼 다가온 4차 산업혁명시대에’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대표 김봉준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교회의 1980~90년대의 부흥은 1960~70년대 교회학교 성장의 결과”라고 지적하며 “20년 후 한국교회의 미래를 유추할 수 있는 것은 지금의 교회학교 모습이므로 다음세대의 소중함을 더욱 인식하고,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사장 정성진 목사는 축사를 통해 “행동하는 교회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며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행동으로 방향을 잡아 행동하는데 역점을 두어야 한국교회에 희망이 있다”고 밝혔다.

▲ 미래목회포럼·4/14윈도우한국연합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독교의 당면 과제는 성경 권위 위협, 생명 경시 풍조, 전도 선교 약화, 인공지능 등 기술 혁신으로 말미암은 부정적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교육 및 목회적 차원의 해결책으로 “창조주 하나님 신앙, 복음 및 복음 전도, 이웃에 대한 사랑 및 문제 해결”을 제시했다.

한세대 안종배 교수는 “예수의 비유도 스토리텔링일수 있다”며 “교회 교육에서도 맞춤형 체감형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청주순복음교회 이동규 목사는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따라잡기 위함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그 변화 속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이며, 흐름에 대응하여 이루어야 할 변화가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비전선언문도 발표했는데, 선언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비전선언문(Vision Statement)

제15-2회 미래목회포럼 (Future Pastoring Forum)

제13회 4/14윈도우포럼 (4/14 Window Forum)

주제:다음세대 미래 교육/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

-부제:성큼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Subject: Future Education/Pastoring for NextGen i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우리는 부모와 교사와 목회자로서 다음세대의 교육과 목회의 최우선 순위에 두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며, 4/14윈도우운동에서 강조하는 다음세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음세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했음을 인정한다.

-이제 이미 우리에게 성큼 다가온 4차 산업혁명시대에 다음세대를 더 구체적으로 사랑 표현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4차 산업혁명의 고도화 된 기술 앞에서 교회가 도태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며, 우리는 오히려 이러한 상황이 우리의 다음세대에게 하나님을 더욱 갈망하는 마음을 일으킬 수 있으며, 그들을 진리의 길로 이끄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을 선포한다.

-우리는 세상이 급변할지라도 하나님의 진리는 변함이 없음을 믿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과 균형’을 겸비한 기독교 교육이 다음세대 부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이 4차 산업혁명을 일으키고 활용하는 것이며 어느 다른 피조물도 인간의 가치를 손상할 수도 손상해서도 안 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함을 선포한다.

-더불어 다가올 세대에 다음의 다섯 가지 가치를 실천하는 기독교 교육이 일어나기를 희망한다.

(1)창조 철학에 기본을 둔 ‘창의력’

(2)성경적 도덕에 기본을 둔 ‘인성’

(3)하늘나라의 가치를 이 세상의 것으로 구현해낼 수 있는 ‘융복합 능력’

(4)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혜를 모을 수 있는 ‘협업 능력’

(5)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흐름과 그 영향력을 예상하나, 그러한 변화가 교회의 본질까지 바꿀 수는 없음을 인지한다. 2000여 년 전 예수님 시대의 복음이 지금도 유효하듯, 교회는 변화하는 세상에서 변할 수 없는 그 무엇, 진리를 가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변할 수 없는 그것을 변화하는 세상에 이해시켜야 하는 시대적 과제 앞에 서 있다. 이를 위해 교회는 그 본질을 담을 그릇을 새롭게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절감한다.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를 가만히 기다리며 수동적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보다 더 적극적으로 그 결과가 교회에 유익이 되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대응한다.

-4차 산업혁명의 변화가 시작되는 이 시대에 우리는 교회들에게 다음과 같은 자세를 제안한다.

(1)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교회의 대응과 역량은 교회 내부의 문제에만 집중되어서는 안 된다. 교회는 그 힘과 역량을 세상과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여야 한다.

(2)그런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그러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 거대한 자본이 필요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교회들이 각각 가진 자원을 모아서 집중하기 위해 서로 연합하거나 협의체를 이루어 활동하는 일을 추천한다.

(3) 앞으로의 설교는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선포하고 끝나는 방식이 아니라, 상호적인 소통의 관계를 유지하여야 하며, 교회는 목회자의 설교를 접한 다양한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하도록 한다.

(4) 다음세대 양육이 학교-교회-가정의 연계 하에 하나님 나라의 일꾼을 키워낼 수 있도록 교회는 가정을 중심에 둔 가정 친화적 문화와 교육 시스템을 적극 도입한다. 부모 조부모를 제자화하여 가정의 자녀를 제자화하는 시스템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용한 도구들을 잘 활용하여 문화로 정착하도록 시도한다.

(5)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특징인 대중이 원하기 전에 미리 준비하여 대응하는 패턴을 숙고할 때, 교회는 변화하는 세상에서 인간의 본질과 개념에 대한 신학적 기준을 제시하고, 그 기준을 근거로 우리(인간)는 누구이며 또 어떠한 삶을 추구해야하는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의 도입에 주저하지 않는다. 다만, 그러한 기술을 넘어서서, 기술이 다할 수 없는 영적인 터치와 공동체에서의 교류를 통해 사람들을 섬길 수 있는 지혜를 배양한다.

(6) 교회 밖 학원복음화 사역을 적극 후원하고 참여하여 다가가는 새로운 교회 모델을 구축한다.

(7) 기독 청소년 리더십 훈련을 통해 세상의 문화 7대 영역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구현하는 리더가 되도록 양성한다.

2019년 6월 10일

미래목회포럼(대표목사 김봉준)/4/14윈도우한국연합 (대표회장:장순흥 목사) 및 제15-2차 미래목회포럼/제13회 4/14윈도우포럼 참가자 일동」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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