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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일 칼럼] 문제해법2, 말씀

임창일 목사/목동반석교회 담임, 강화반석기도원 원장, 총신대 신학과 교수 논설위원/임창일 목사l승인2019.06.16l수정2019.06.1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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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렘 17:9) 가인은 죄책감으로 괴로웠지만(창 4:1-15), 교회안팎에 극한갈등으로 범죄가 넘치는 세상이다(롬 5:12).

1. 두 번째 해법. “기도하는 일과 말씀사역에 힘쓰리라”(행 6:4). 갈라디아교회가 다른 복음을 추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 경고했다(갈 1:6-9). 복음전파란 하나님만 기쁘게 하면 된다(히 11:6; 갈 1:10). 하나님의 말씀, 복음은 예수님뿐이다.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롬 1:2). 그 복음이 문제해법, 소망이다.

2. 중보자. 하나님과 인간의 중보자는 선지자와 제사장이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간을 찾아왔다(신 18:15,18; 요 1:21,25; 4:19,25-26). 제사장은 죄인의 제물을 갖고 하나님을 찾아갔다(히 9:22, 27-28). 마침내 하나님은 모세와 약속한 그 선지자, 선지자들이 전한 말씀의 본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냈다(요 1:1-3,14; 빌 2:5-8). 대제사장 예수님은 단번에 자기 피로 십자가의 제사를 완성했다(히 9:11-14,27,28).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 4:16).

3. 약속(約束)과 성취(成就). 이것이 성경의 뼈대다(마 5:17,18).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요 2:5).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삼상 15:22,23). 주님도 병 고치기 전 두 맹인에게 물었다.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주여 그러하오이다. 네 믿음대로 되라”(마 9:28,29).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했다.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마 8:13). 나아만도 엘리사에게 순종하여 아이처럼 깨끗해졌다(왕하 5:10,14).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다(약 2:17,26). 믿음으로 말씀을 듣고, 행함(순종)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자!

4. 순종(順從)과 제사(祭祀). 말씀을 버린 사울왕은 하나님께 버림받았다(삼상 15:22,23). 생사화복은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다(신 28:1-6,15-19; 마 7:24-27). (1)전하는 자. 사무엘처럼 그 말은 땅에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삼상 3:19,20). (2)듣는 자. 믿음은 말씀을 들음에서 나온다(롬 10:17; 고전 14:19). 들을 귀가 있어야 한다(마 13:9; 계 2:7,11,17,29; 3:6,13,22). (3)순종. 말씀은 듣고 순종하는 자의 것이다(신 5:1-3; 29:14,15). 말씀은 믿는 자에게 역사한다(살전 2:13; 롬 4:18-22). 옥토에 떨어져야 30배, 60배, 100배 열매를 맺는다(마 13:8,23).

5. 하나님의 연단. 죄인은 연단과 영적훈련을 받아야 순종한다. 아담의 불순종은 비극을 초래했지만(롬 5:12), 예수님의 순종은 소망을 주었다(롬 5:19). 산상수훈(山上垂訓)의 결론은 듣고 행하는 자, 집을 반석위에 지은 자, 지혜로운 자다(마 7:24-27). 고난은 인간을 단련한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롬 5:3,4; 약 1:2-4).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67,71). 예수님도 고난으로 순종을 배웠다(히 5:8-10).

6. 성경으로 돌아가자! 교회 마케팅(church-marketing)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말씀만 삶의 표준(Canon)이다. 사사시대처럼 왕이 된 사람들은 자기소견에 옳은 대로 “내가복음”을 믿고 산다(삿 21:25).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의 가치관은 성경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 칼뱅(J. Calvin)도 “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가는 곳까지 가고 하나님의 말씀이 서는 곳에서 선다”고 했다. 비록 가치관이 혼돈된 시대를 살지만, 종교개혁자들처럼 “말씀으로 돌아가자!”고 깃발을 높이 들어야 한다(행 17:10-15). 종교개혁자들처럼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전체 성경(Tota Scriptura)을 외치자!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petra12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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