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선율·임영식 장로, 김종준·소강석 목사, 이영구 장로(앞줄 좌측부터) 박석만 장로, 이종철·박재신·정창수·김한성·정계규 목사, 임종환 장로(뒷줄 좌측부터)

예장합동(총회장:이승희 목사) 제104회 총회 임원 후보자 정견발표회가 9월 3일,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개최됐다.

총회장 후보 김종준 목사(동한서노회, 꽃동산교회)는 ‘총회다운 총회 회복’ ‘다음세대 회복’ ‘교회지도자 영성회복’ ‘총신회복’ 총회 ‘행정시스템 업그레이드’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 소강석 목사(경기남노회, 새에덴교회)는 ‘역사의 축적과 신학적 정체성, 선도적 위상 회복’ ‘한국교회 생태계복원과 창조적 기독문화 확산’ ‘소통과 공감으로 창조적 혁신과 연합’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장로 부총회장 후보 기호 1번 임영식 장로(경서노회, 아천제일교회)는 ‘미자립교회 지원’ ‘주일학교 교육 강화’ ‘선교와 전도 주력’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장로 부총회장 후보 기호 2번 윤선율 장로(안동노회, 대흥교회)는 ‘총회 이념 수호’ ‘총회임원의 단합’ ‘장로의 위상 고양’ ‘연금제도 재정비’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기 후보 정창수 목사(전남노회, 산돌교회)는 ‘총회 서기 임무 충실’ ‘총회 소통 진력’ ‘총회 섬김이 자세 견지’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부서기 후보 기호 1번 이종철 목사(함동노회, 두란노교회)는 ‘공감과 소통하는 총회 위해 디딤돌되기’ ‘공감과 소통하는 총회 위해 유쾌·상쾌·통쾌한 통로 되기’ ‘공감과 소통하는 총회 위해 눈과 귀와 마음 열기’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부서기 후보 기호2번 김한성 목사(강서노회, 성산교회)는 ‘교회섬기는 마음과 자세로 총회 섬기기’ ‘서기 잘 보필, 부서기 책무 충실’ ‘공정하고 강직하게 직무 감당’ ‘총회 업무의 스마트 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회록서기 후보 박재신 목사(북전주노회, 양정교회)는 ‘회의록의 신속·정확·진실한 처리’ ‘헌법과 규칙, 성령의 조명하시는 양심의 법에 따른 정직한 업무 수행’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부회록서기 후보 정계규 목사(진주노회, 사천교회)는 ‘총회장 보필 충실’ ‘정확한 기록과 문서 열람·검색 기능 강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회계 후보 이영구 장로(서울노회, 서현교회)는 ‘효율성 있는 재정 운용으로 재정 절감’ ‘재정 투명성 고양’ ‘총회재정 모니터 시스템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부회계 후보 기호 1번 임종환 장로(인천노회, 생명길교회)는 ‘코람데오의 정신으로 섬김’ ‘부끄럽지 않은 일꾼되기’ ‘회계 보필 충실’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부회계 후보 기호 2번 박석만 장로(서수원1노회, 화성중앙교회)는 ‘선배 회계의 전통과 역사 계승’ ‘기초를 잘 지키는 업무 수행’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이날 300여 명의 서울·서북권역 총대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정견발표회에서 특히 장로부총회장과 부서기 후보의 경합이 부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