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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신대원, 김명진 목사 초청 특강

‘변화하는 시대의 목회리더십’ 구인본 편집국장l승인2019.11.15l수정2019.11.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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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신대신대원, 김명진 목사 초청 특강

총신대신학대학원(총장:이재서 목사)은 11월 12일, 양지캠퍼스에서 김명진 목사(빛과진리교회, 평양노회)를 초청해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목회 리더십’에 관한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백주년기념교회 대강당에서 김창훈 교수의 사회로 신대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열렸는데, 2년 전 신대원에서 김명진 목사의 강의를 듣고 감명을 받은 원우들이 다시 듣고 싶다는 요청으로 강의가 다시 열리게 됐다.

▲ 총신대신대원, 김명진 목사 초청 특강

김명진 목사는 빛과진리교회 개척당시 7명에서 시작해 현재는 출석 교인 3천여 명의 대형교회로 부흥시켰다. 토요일에 열리는 성경공부에는 4천여 명이 참석한다. 강의를 통해 김 목사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목회 현장에서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자세하게 소개했다.

▲ 빛과진리교회에서 제공한 오찬

빛과진리교회는 청년중심의 교회로 말씀을 삶으로 가져가는 제자훈련을 하는 교회로, 정식으로 등록되어 매주 훈련받는 제자만 4천여 명에 이른다. 김 목사는 개척당시의 나라 분위기 및 교회 사정과 지금은 어떻게 다르며, 성도들의 생각과 개념이 어떻게 다른지를 소개하며, 자신이 어떻게 청년사역으로서의 사명을 받고 시작했는지, 청년들을 전도하는 방법과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바울도 어떻게 사역을 이뤄갔는지를 재조명하며 특강을 이끌어 갔다.

▲ 빛과진리교회에서 제공한 오찬

또 김 목사는 빌립보서 3장 8절의 예수님을 아는 것이란, 개념이나 이론적으로 아는 것이 아닌, 직접 경험을 통해 온전히 아는 것임을 설명하며, 먹을 것이 없어 수돗물로 배를 채우는 가난 속에서도 청년들을 도왔던 실제 경험담을 통해 복음으로 한 명 한 명 전도하여 양육하는 제자훈련의 과정과 오스트리아로 유학간 단 한명의 제자가 45명의 제자를 키우고 있는 현황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특히 김 목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목사 스스로 훈련하는 것”이라며, “예수님을 닮기 위한 충분한 훈련(fully trained)”을 강조했다.

▲ 빛과진리교회에서 제공한 오찬

강의를 들었던 조요섭(35세, 신대원 3학년, 홍대새교회) 전도사는 “이론과 실전을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강의였다. 신학생의 전문성과 실제 목회 현장에서 어떻게 전도를 해나가야 하는지 소개해 주셔서 인상 깊었다. 특히 일반 성도들이 볼 때 이단 목사 외에는 전도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것이 현실의 시급성을 말해주는 것 같았고, 사모님과 함께 전도를 체계화시키고, 형제는 목사님이 자매는 사모님이 양육하는 점에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다. 

▲ 빛과진리교회에서 제공한 오찬

특히 오스트리아는 사회주의 국가인데 거기서 20명만 전도해도 기적인데 45명의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드리고 제자 훈련을 받는다는 것도 성령님의 역사로 생각된다. 강의를 들으면서 전도가 소망이고, 한국교회에 가장 절실하고 필요한 신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빛과진리교회에서 제공한 오찬

이날, 빛과진리교회에서는 신대원 전교생들에게 추운 날씨에 훈훈하게 먹을 수 있는 특별메뉴로 삼계탕과 후식으로 유기농 세척사과를 제공하는 등, 이 시대의 신학생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 총신대신대원, 김명진 목사 초청 특강

김명진 목사는 “신학생일 때 무척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면서 “그래서 평소에 전교생에게 진심어린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모든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면서 “오늘 어느 것 하나라도 도전이 되어져 훈련할 수만 있다면, 그걸로 족하다. 진심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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