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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리더, 전략으로 말한다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교단리더그룹 세미나 구인본 편집국장l승인2020.02.01l수정2020.02.0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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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예장합동(총회장:김종준 목사)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위원장:박병호 목사, 이하 미전위)는 1월 30일, 총신대 사당캠퍼스 제1종합관 세미나실에서 ‘진정한 리더는 전략으로 말한다’를 주제로 교단 리더그룹 초청 미래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교단 리더그룹 초청 미래전략 세미나

이번 세미나는 교단 안팎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발전과 부흥을 위한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총회임원·상비부장 및 서기·상설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서기·총회본부 국장 및 부장·총신대 보직 교수·GMS이사장 및 이사와 임원, 사무총장 및 국장·기독신문 편집국장 및 총무국장, 주필 및 취재부장 등이 초청을 받아 120여 명이 참석했다.

▲ 직전총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미전위 위원장 박병호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 교단과 교회가 급변하는 환경 가운데서 다양한 요구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내적인 침체와 갈등 그리고 외부적인 이념과 문화의 거센 공격 앞에서 이를 극복하고 다음 단계로의 성장과 성숙을 위한 ‘섬세하고 다양한 정책과 전략’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를 살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 총신대 법인이사장 정용덕 박사(서울대 행정대학원 명예교수)

이번 세미나에서 정용덕·서용석 교수는 △미래를 예측해서 그에 관한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론적 접근을 논했으며, 이승희·소강석 목사는 △교단이 수립하고 정착시켜나가야 될 구체적인 미래 정책과 전략을 제시했다.

▲ 서용석 교수(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첫 번째 발제자인 총신대 법인이사장 정용덕 박사(서울대 행정대학원 명예교수)는 ‘미래사회의 변화와 대응전략’이라는 제하의 강의를 통해 “미래에 대한 전략을 수립할 때는 예상되는 결과 이외에 의외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며 “돌발적인 부정적 변수에 대처하기 위해 정책과 전략 개발 단계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총신대 정상화 문제와 관련해 “스왓(SWO, 강점·약점·기회·위협)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책이 마련됐으면 한다” 말했다.

▲ 총회장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두 번째 발제자인 직전총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는 ‘교단 교회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전략’이라는 제하의 강의를 통해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교회와 교단도 변화를 통해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 교단이 가진 인적 자산 등 다양한 긍정적 요소들을 잘 활용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업무를 시스템화해 나가고 전문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효율적 총회정책 집행과 관련해 “총회를 일 년에 두 번 정책총회와 행정총회로 이원화 해 나가는 방법도 검토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위원장 박병호 목사

세 번째 발제자인 서용석 교수(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는 ‘미래 연구와 미래 전략의 이해’라는 제하의 강의를 통해 “미래연구는 변화와 불확실성에 대한 연구이며, 전략연구는 변화에 대한 적응과 대응·관리에 관한 연구”라고 말했다.

▲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서기 김용대 목사

또 서 교수는 “미래 비전 및 전략은 △현 시점에서의 문제 인식 △지금까지 수립된 조직 내 미래비전의 성과와 평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이전 비전의 한계를 극복할 필요성 제시 △미래비전과 전략의 시계로 구성 △국내·외 미래비전연구 및 수립 사례 분석

▲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회계 임종환 장로(좌측)

△교단의 새로운 미래상 도출 △교단의 미래 시나리오와 바람직한 미래 선정 △비전 달성을 위한 미래 아젠다와 목표·전략 설정 △비전 달성을 위한 추진체계와 실천방안이 담겨져야 한다”고 말했다.

▲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총무 김대훈 목사(우측)

마지막 발제자인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교단 교회의 대사회적 미래 정책과 전략’이라는 제하의 강의를 통해 “그동안 총회는 교단 내부적 업무 위주로 운영되다 보니, 교회와 관련된 대사회적 현안의 미래정책개발에는 부족함이 있었다”고 지적하며 “신학적 정체성과 순수성을 철저히 수호하면서, 교회 생태계 사역을 비롯한 공적 사역과 대사회적 미래 정책·전략 개발에 장자교단답게 선도적 자세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기독신문 주필 김관선 목사,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좌측부터)

또 “이러한 공적 사역 수행을 위해서는 목회자들의 인식과 의식에 대한 전환이 요구된다”며 “사회가 변하고 목회환경도 급변하는 현실 속에서 ‘패러다임 쉬프트’를 통해 구태의연한 시각과 안목에서 탈피해 미래를 정책과 전략 개발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위원장 박병호 목사, 서용석 교수, 총무 김대훈 목사, 전문위원 정신길 목사, 회계 임종환 장로(앞줄 좌측부터)

특히 소강석 부총회장은 “교회는 △사회 비판적 기능 △사회 반영적 기능 △합리적 소통을 통한 참여적 기능 등 사회적 기능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시대와 사회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교회는 선지자적 마인드로 잘못됐다고 강렬하게 외쳐야 한다. 

▲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 서기 김용대 목사, 직전총회장 이승희 목사(앞줄 좌측부터)

△교회도 사람이 모인 곳이기 때문에 부패하거나 잘못된 길로 갈 수 있다. 시대와 사회가 교회의 각성을 위해 비판하고 공격할 때 스스로 반성하고 자성해야 한다.

▲ 조미예 차장, 김귀분 부장, 박영신 부장(앞줄 좌측부터), 조승호 목사, 노재경 목사, 이종민 목사, 윤동현 목사, 이희성 교수(둘째 줄 좌측부터)

△사회가 서로 충돌하고 갈등이 발생할 때 교회는 합리적 소통을 통해 참여하며 해결의 접촉점을 찾아야 한다. 교회는 대통령과 권력기관과 사회·문화 분야가 잘못된 길로 가면 먼저 합리적 대화로 풀어야 한다. 또 영적·사상적 리더십을 발휘해 창조적 공통분모를 찾아 윈윈(상생)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교단 리더그룹 초청 미래전략 세미나

세미나에 앞서 미전위 서기 김용대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무 김대훈 목사의 기도, 총회장 김종준 목사의 설교, 총회총무 최우식 목사의 격려사, 직전총회장 이승희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위원장 박병호 목사

김종준 총회장은 누가복음 16:1~7절을 본문으로 한 ‘4차 산업혁명과 교회’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전 사회 영역에서 이전의 변화와는 비교가 안 되는 혁명적 차원의 변화로 인해, 개인주의와 상대주의의 가속화, 탈교회 현상으로 교회의 위상 약화 등이 전망된다”고 지적하며 “교단의 각 분야에서 섬기는 지도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미래를 잘 준비하고 기독교 진리를 수호하고 극대화 하는데 지혜를 모으고 열정을 바쳐야 한다”고 권면했다. 

▲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교단 리더그룹 초청 미래전략 세미나

한편, 미전위 회계 임종환 장로는 개인 차원에서 오찬을 제공해 참석자들을 섬겼다.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위원장:박병호 목사 △서기:김용대 목사 △회계:임종환 장로 △총무:김대훈 목사 △위원:장봉생 목사 △전문위원:정신길·임종구·김장교 목사.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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