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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천 목사 “교회의 사회적 책임 다하겠다”

분당중앙교회, ‘코로나19’ 긴급구제비 7천만원 지원 구인본 편집국장l승인2020.03.29l수정2020.03.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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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천 목사(우측 두 번째)

예장합동(총회장:김종준 목사) 분당중앙교회(최종천 목사·평양제일노회)는 3월 26일, 교육관 친교실에서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래자립교회에 대한 임대료 지원, 자영업 종사 교인 및 이웃 구제, 성남시 건설현장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한 마스크 구입 지원 등 대내외 긴급구제비로 7천만 원을 지원했다.

분당중앙교회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양제일노회 산하 미래자립교회 40개를 선정해 각 50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임대료를 지원했다. 또 지난 3월 24일에는 식당·편의점 등 자영업 종사 교인 및 이웃 60가정을 방문해, 각 50만 원씩 3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 최종천 목사

특히 분당중앙교회는 교육관 건물을 임차해 입점해 있는 ‘GS25편의점’이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착한 임대인운동>에 동참해 2020년 1년분 관리비(22만원×12월=264만원) 전액을 감면해주기로 했다.

오는 3월 31일에는 성남시장실에서 은수미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공적마스크 지원금 2천만 원’을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는 ‘지정기탁금 전달식’을 갖기로 했다.

▲ 분당중앙교회 당회원 장로

최종천 목사는 “분당중앙교회의 이번 대내외 구제사역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래자립교회와 교인들, 그리고 주변의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조속한 종식을 위한 기도와 함께 우리 사회 곳곳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믿음 안에서 작은 사랑이라도 나눔을 진행함으로써 이웃과 지역모두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로 승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최 목사는 “특히 역사와 사회에 기여 공헌하려는 분당중앙교회가 인물양성에 투자했던 지난 사역들을 토대로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세상을 위한 교회, 이웃을 위한 교회로서의 사명을 다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 본지 합동헤럴드 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 최종천 목사(좌측부터)

한편, 분당중앙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첫째 주부터 자발적으로 모든 공예배(주일낮·주일저녁·수요예배, 금요·새벽기도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교회 내 각종 단체모임과 집회를 자제하고 있다. 또 신앙 영상콘텐츠 코너로 ‘담임목사 영상칼럼’ ‘나라와 민족을 위한 온라인 정오기도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제반 사안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매주 ‘당회’ 개최를 정례화 하고 있다.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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