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0.6.4 목 08:50

평화나무 고발건, 총회·위원회 공동대응

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회, 차별금지법 관련건 논의 구인본 편집국장l승인2020.03.31l수정2020.03.31 10:1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김윤생 목사, 고동운 장로, 이성화 목사, 홍석기 목사(좌측부터)

예장합동(총회장:김종준 목사) 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회(위원장:이성화 목사)는 3월 30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갖고 차별금지법 관련 문건에 대한 선거개입 고발 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2월 28일 김종준 총회장과 이성화 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장 명의로 교단산하 전국교회에 발송한 차별금지법 관련 공문에 대해, 기독교 시민단체인 (사)평화나무(이사장:김용민)가 특정 정당을 연상케 하는 내용이므로 선거법에 저촉된다며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에 총회장과 위원장을 형사고발한 건에 대해 총회와 공동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 위원장 이성화 목사

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회는 교단산하 전국교회에 배포한 2월 28일자 전단을 통해 “차별금지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교회는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막아야 한다”면서 “금번 4·15 총선 결과 차별금지법을 찬성하는 국회의원이 과반수가 될 경우 차별금지법이 국회를 통과해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만약 차별금지법을 찬성하는 국회의원이 2/3를 넘게 되면 차별금지 내용이 포함된 헌법개정안이 발의될 수 있다. 이와 같은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총선을 앞두고 지역별로 국회의원 후보가 차별금지법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분별해야 된다. 또 정당별로 차별금지법에 대한 입장이 어떤지도 알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고발건에 대한 수사는 착수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위원장 이성화 목사는 김용민 이사장을 명예훼손혐의로 고소를 한 상태이다. 이성화 목사는 “이번 문건에 대해 발송 이전에 변호사와 상의해 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
<저작권자 © 합동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인본  |  kuinbon@daum.net  |  등록번호 : 서울 아03494  |  등록일자 : 2014.12.22.  |  사업자등록번호: 197-18-00162
사업자계좌 : 신한은행 110-453-110726 (예금주 : 구인본합동헤럴드)  |   우)01800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원로 6  |  대표전화 : 02-975-3900
합동헤럴드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합동헤럴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