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 논설위원: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평양노회)

예장합동(총회장:김종준 목사) 예수사랑교회(김진하 목사, 평양노회)는 4월 12일, 교회 지상 주차장에서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인 워십’ 방식으로 부활절 예배를 드렸다.

▲ 본지 논설위원: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평양노회)

현재 소수의 출석 예배를 제외하고 대부분 온라인예배를 드리고 있는 예수사랑교회는 좀 더 적극적인 방식으로 부활절을 맞이하기 위해 ‘드라이브인 워십’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 옥외 강대상

본지 논설위원인 김진하 목사는 “그동안 온라인예배 위주의 주일성수를 통해 자칫 주일에 대한 진지함이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신앙적 해이해짐을 미리 짚어주고 차선책을 통해 출석 예배를 구현하려 했다”고 밝혔다.

▲ 길현순 권사(좌측)

현재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예수사랑교회는 넓은 단층 지상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진입로와 여유 공간까지 포함하면 최대 250여대 주차가 가능하다. 이론적으로 차량당 4인 탑승 시 한 번에 1,000여 명의 출석예배가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 본지 논설위원: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평양노회, 우측)

예수사랑교회는 ‘드라이브인 워십’을 위해 야외 강대상을 설치했으며, FM주파수(94.3Mhz)를 합법적으로 확보했다. 교회 식당 운영이 잠정 중지된 관계로 인해, 참석 교우들에게는 빵과 생수가 제공됐다.

▲ 이금선 사모(우측)

특히 이날 참석한 주일학교 학생들은 차 안에서 예배를 드린다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신기한 모습을 내비치기도 했다. 교우들은 새로운 예배 방식을 경험하면서 예배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

▲ 이금선 사모와 디렉터(좌측부터)

▲ 예수사랑교회 찬양팀

▲ 예수사랑교회, ‘드라이브인 워십’

▲ FM과 유튜브 송출 스탭 팀장:신태양 목사

▲ 본지 논설위원: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평양노회)

▲ 본지 논설위원:김진하 목사, 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좌측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