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이복 장로, 배성환 목사, 박정현 목사, 회장 정병영 장로(좌측부터)

예장합동(총회장:김종준 목사) 수도권장로회연합회(회장:정병영 장로)는 4월 20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박석로 49번길 6-13에 제2로뎀나무쉼터를 개관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코로나19’로 인해 계획을 미루어 왔던 수도권장로회연합회는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예배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새로운 삶을 제공 했다.

회장 정병영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개관예배는 이영민 장로(수석 부회장)의 기도, 박정현 목사(호평제일교회 원로)의 설교, 이광복 장로(합동전장연 증경회장)·김완겸 장로(해외선교위원장)·이이복 장로(증경회장)의 특별기도(1.수도권장로회를 위해 2.쉼터의 발전을 위해 3.쉼터를 총괄 담당하는 김용직 장로를 위해), 쉼터를 개설해 적극 후원하는 배성환 목사(산성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제2로뎀나무쉼터 개관 감사예배

수도권장로회는 제1쉼터를 개설해 어려운 이웃과 노숙자들 의식주를 해결해 주고 있다. 또 매주 전원 함께 예배드림을 통해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영·육을 함께 돌보고 있다. 쉼터에는 생활의 어려움이 없도록 가전용품과 이부자리 등을 비치해 두어 스스로 자력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어 놓았다.

산성교회 시무장로인 김용직 장로는 사업을 하는 가운데서도 돌봄이 필요한 자들을 겸손함으로 섬기고 헌신해 장로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