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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협, 김철중 목사 신임 대표회장 추대

“순리 좇아 섬기고, 지역노회협과 교류협력 확대” 구인본 편집국장l승인2020.04.24l수정2020.04.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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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회장 김철중 목사

예장합동(총회장:김종준 목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김철중 목사)는 4월 23일, 남현교회(윤영배 목사)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갖고 김철중 목사(서울신흥교회·함동노회)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2회 정기총회

대표회장 김철중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순리를 좇아 물 흐르듯 서북지역노회협의회를 잘 섬기고, 다른 지역노회협의회와도 조화를 이루고 교류협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내년 서북협 총회 때 물러날 때는 감사한 마음으로 물러날 수 있게 성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대표회장 김철중 목사 내외

제30회기 대표회장 고영기 목사(제96회 총회서기)는 이사야 9장 1~2절을 본문으로 ‘서북지역신앙의 정체성’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서북협은 무지역노회의 협의체이므로 연합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서북지역의 정체성인 부흥신앙·선교신앙·민족신앙을 바탕으로 총회와 교단 내에서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와 세계를 위한 역할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 직전 대표회장 배재철 목사, 대표회장 김철중 목사(좌측부터)

이날 서북협은 본지 논설위원인 실무회장 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평양노회)에게 제31회기 수양회분과위원장으로서 지난해 서북협부부수련회를 잘 기획하고 개최했음에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증정했다.

▲ 실무회장 김진하 목사, 직전 대표회장 배재철 목사(좌측부터)

총회에 앞서 제31회기 대표회장 배재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예배는 제31회기 상임회장 강익철 장로의 기도, 제31회기 서기 조승호 목사의 성경봉독, 제30회기 대표회장 고영기 목사의 설교,

▲ 제30회기 대표회장 고영기 목사(제96회 총회서기)

실무회장 배만석·남서호·김상윤·한근수·손상곤·변충진 목사의 특별기도(1.‘코비드19’ 감염병이 종식되도록, 민족의 재앙을 물리쳐 주시도록 2.총회와 총신을 위해 3.우리나라(정부, 국회, 법원)를 위해 4.GMS와 ‘코비드19’ 감염병사태에 따른 선교사들의 안전을 지켜 주시도록 5.통일과 민족 복음화를 위해 6.서북지역노회협의회와 소속 3천개 교회들을 위해),

▲ 부회계:차진기 장로, 부서기:김종철 목사, 서기:김학목 목사, 상임총무:조승호 목사, 명예회장:배재철 목사, 대표회장:김철중 목사, 상임회장:김동관 목사, 회록서기:김승규 목사, 부회록서기:조대천 목사, 상임회장:백장현 장로, 상임총무:양호영 장로, 회계:윤대규 장로(좌측부터)

총회장 김종준 목사·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증경회장 김봉용 목사·증경회장 김재호 목사·증경회장 오장열 목사·증경회장 권순직 목사의 격려사, 증경회장 이춘복 목사·총회총무 최우식 목사·전국호남협의회 명예회장 김상현 목사·서울지역노회협의회 상임회장 김오용 목사·중부협의회 대표회장 문세춘 목사·재경호남협의회 증경회장 윤익세 목사의 축사, 제31회기 서기 조승호 목사의 광고, 증경회장 최재우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대표회장 김철중 목사 가족

△명예회장:배재철 목사 △대표회장:김철중 목사 △상임회장:김동관 목사·백장현 장로 △상임총무:조승호 목사·양호영 장로 △서기:김학목 목사 △부서기:김종철 목사 △회록서기:김승규 목사 △부회록서기:조대천 목사 △회계:윤대규 장로 △부회계:차진기 장로.

▲ 회계 윤대규 장로, 실무회장 김진하 목사(합동헤럴드 논설위원)

대표회장 김철중 목사의 취임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말(微末)의 종을 영광스럽게도 38개 노회가 속해 있는 서북지역노회협의회의 대표회장으로 세워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24세 때부터 담임 목회를 시작하여 성역 43년이 되었는데 목회 중에 가장 기쁘고도 감사했던 순간은 20여 년 전 새 성전을 짓고 입당할 때와 15년 전 함동노회장으로 피선되었을 때인데 정말 기뻤고 감사했습니다.

▲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2회 정기총회

그런데 오늘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세움을 받으면서는 기쁜 마음, 감사한 마음보다는 두려운 마음이 앞서고, 마치 격이 맞지 않는 큰 모자를 쓰게 된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앞서 대표회장직을 하셨던 모든 선배 목사님들에 비해 제가 너무 작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 때문에 서북지역노회협의회의 위상이 실추되지는 않을까 염려되는 마음도 있습니다.

▲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2회 정기총회

그러나 작년에 총회재판국 서기직을 맡았을 때도 지금과 같은 마음이었는데 기도하며 감당했더니 제104회 총회에서 한건도 환부되지 않고 20여건이 모두 채용되는 은혜를 하나님께서 주셨기에, 그런 마음과 각오와 자세로 기도하면서 열심히 감당하고 그래서 내년 서북협 총회 때 물러날 때는 감사한 마음으로 물러날 수 있게 성원해주시기 바랍니다.

▲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2회 정기총회

저의 성격자체가 전투적이고 개혁적이지 못하지만 순리를 좇아 물 흐르듯 서북지역노회협의회를 잘 섬기고, 다른 지역노회협의회와도 조화를 이루고 교류협력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할 것은 주일에도 개방치 않는 식당을 특별히 개방해 주신 남현교회 이춘복 원로 목사님과 윤영배 담임 목사님과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 권사님들과 성도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43년간 제 곁에서 내조해 준 제 아내와 저의 삶의 기쁨인 자녀와 손주들, 제가 섬기는 서울신흥교회 당회원과 성도들과 아침부터 축하해 주시고 봉사해주신 노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지난 1년 동안 사랑으로 격려하며 이끌어 주신 대표회장 배재철 목사님과 새로 세워진 임원들의 협력을 구하며 최선을 다해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과 총회와 서북지역노회협의회에 속한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 장로님들,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2회기 신임 대표회장 김철중 배상』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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