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제일노회, 양정택 목사 신임노회장 추대

▲ 평양제일노회, 제186회 정기회

예장합동(총회장:김종준 목사) 평양제일노회(노회장:양정택 목사)는 5월 4일, 송우교회(양정택 목사)에서 제186회 정기회를 갖고 양정택 목사(송우교회)를 신임노회장으로 추대했다.

▲ 신임노회장 양정택 목사

신임노회장 양정택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우리 평양제일노회 노회원 모두가 행복하고 평강이 있고 기쁨이 있는 그래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노회가 꼭 되어지기를 소망한다”면서

▲ 회계:심상영 장로, 부서기:김홍렬 목사, 서기:옥광석 목사, 부노회장:구복조 목사, 노회장:양정택 목사, 부노회장:노길용 장로, 회록서기:송명덕 목사, 부회록서기:전태진 목사, 부회계:오명균 장로(좌측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회가 많은데, 같은 마음으로 위하여 기도 해 주시고 위기 가운데 있는 한국교회와 노회 산하 많은 교회들을 서로 위해주고 격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직전노회장:임계빈 목사, 신임노회장:양정택 목사(좌측부터)

또 양 노회장은 “최선을 다해서 달려가겠지만 의장석에 서는 것조차도 두렵다”면서 “노회원들께서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주시고 함께 마음을 맞추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직전노회장:임계빈 목사, 신임노회장:양정택 목사(좌측부터)

아울러 양 노회장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노회, 모두가 행복한 노회, 모두에게 기쁨이 있는 노회로 가꾸어 갈수 있도록 증경회장님·총대목사님·총대장로님들의 특별한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직전부노회장:나원주 장로, 신임노회장:양정택 목사(좌측부터)

이날 정기회에서는 평양제일노회 운영세칙 개정안(위원장:정융화 목사, 서기:박춘명 목사)의 유안건 여부로 처음부터 격론이 펼쳐졌는데, 토론이 오래 지속되자 김진웅 목사(증경노회장)는 “유안건이 아니라는 의견이 다수인 것 같다”며 “먼저 임원 선거를 한 후에 다루거나 다음 정기회에서 처리하자”고 제안해 통과됐다.

▲ 신임노회장:양정택 목사

또 노회원들의 여론이 집중된 ‘동부시찰(시찰장:최범규 목사) 분립 건’은 장시간의 토의 끝에 가진 정치부 회의를 통해, 시찰조정위원회(목사 3명, 장로 2명)를 구성해 분립 절차를 진행하기로 한다는 안이 본회의에 상정돼 참석 노회원 전원 만장일치 찬성으로 통과됐다.

▲ 신·구임원진

[신임원진]

△노회장:양정택 목사(송우) △부노회장:구복조 목사(성도)·노길용 장로(분당중앙) △서기:옥광석 목사(동도) △부서기:김홍렬 목사(떨기나무) △회록서기:송명덕 목사(제자비전) △부회록서기:전태진 목사(참행복한) △회계:심상영 장로(시민의) △부회계:오명균 장로(단대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