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철 목사

예장합동(총회장:김종준 목사) 총회임원회는 5월 11일, 제20차 임원회를 갖고, 총회본부 초대 사무총장에 이은철 목사(서강노회·임마누엘교회)를 임명했다.

사무총장추천위원회(위원장:총회서기 정창수 목사)는 사무총장에 지원한 10명의 후보자를 1차로 이은철 목사, 조기산 목사(강원노회·GMS행정사무총장), 김민교 목사(함북노회·임마누엘교회), 송기덕 장로(서울노회·충신교회) 4명으로 선정해 이날 오전 총회회관에서 면접을 가진 후, 투표를 통해 후보를 이은철 목사, 조기산 목사 2명으로 압축해 총회임원회에 보고 했다.

▲ 사무총장추천위원회:회계 이영구 장로, 부서기 김한성 목사, 서기 정창수 목사(위원장), 회록서기 박재신 목사, 부회록서기 정계규 목사, 부회계 박석만 장로(좌측부터)

2명의 후보에 대한 임명에 앞서 총회장은 제104회 총회 결의에 따라 사무총장 임명은 총회장 고유 권한이나 목사부총회장과 장로부총회장과 함께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해 3인의 만장일치로 이은철 목사를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이은철 목사는 “행정의 전산화·표준화·매뉴얼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 “민감한 행정 서류에 대해서는 총회장과 서기·총무의 지시에 철저히 따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