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신대 비전 2023 발전계획 발표식

총신대학교(총장:이재서 목사)는 6월 25일, 사당캠퍼스 제1종합관 백남조홀에서 ‘비전 2023 발전계획 발표식’을 개최했다.

▲ 발전계획 실무위원장 백은령 교수

이날 발전계획 실무위원장 백은령 교수는 발전계획 발표를 통해 “총신대 2023 비전 주제는 ‘회복과 혁신’(Re START-UP Chongshin)”이라며 핵심 목표로 △경건과 실력을 겸비한 학생 △교육지원체계가 유연하고 전문적인 교육서비스 △교회와 지역사회 친화적인 공동체를 제시했다.

▲ 기획조정실장 조기현 교수

이에 따르는 5대 전략으로 △교육혁신 △인재혁신 △행정체계혁신 △환경혁신 △사회공헌혁신을 제시했으며, 세부적 14대 전략과제로 △핵심역량기반 교육체계 강화 △학생지원 강화 △교육품질관리 체계 강화 △글로벌 교육역량 지원 강화 △학생선발 혁신 △직원인재 혁신 △연구교수능력 수월성 재고 △재정건전성 확보 △행정역량 강화 △구성원과의 소통 강화 △대학 인프라 개선 △스마트 인프라 강화 △지역사회 파트너십 강화 △사회봉사 활성화를 소개했다.

▲ 총신대신대원 총동창회장 옥성석 목사, 총신대 총장 이재서 목사(좌측부터)

또 백 교수는 “이상의 추진과제는 ‘34대 추진과제’와 ‘65대 추진과제’로 구체화 된다”고 밝혔다.

▲ 총회장 김종준 목사

기획조정실장 조기현 교수는 발전계획 주요 인프라 전략 발표를 통해 “발전 계획 추진에는 많은 재원을 필요하다. 매년 Y대는 3천억 원, K대는 2천 700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는데 비해 총신대는 3억 7천만 원을 받고 있다”며 “예산확보를 위해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조 실장은 “총회와 교단 차원에서 총신대 발전 재원 마련 모금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

이날 김창훈 부총장(신대원)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예배는 정희영 부총장(통합대학원)의 기도, 김종준 총회장의 설교(창 13:14~15, ‘비전을 갖자’), 이춘복 직전 신대원 총동창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총신대신대원 총동창회장 옥성석 목사

이어 손병덕 부총장(대학)의 사회로 열린 제2부 발전계획 발표는 이승현 재단이사장(새문안교회)의 격려사, 소강석 부총회장·옥성석 신대원 총동창회장·고창덕 대학 총동창회장의 축사, 이재서 총장의 기조연설, 조이삭 부총학생회장의 학생공모전(내가 꿈꾸는 총신) 발표, 백은령 발전계획 준비실무위원장의 발전계획 발표, 조기현 기획조정실장의 발전계획 주요 인프라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 총신대 총동창회장 고창덕 목사

한편, 이날 총신대신대원 총동창회장 옥성석 목사는 총신대신대원에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