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

예장합동(총회장:소강석 목사) 교육부(부장:배재군 목사)는 12월 7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언택트 시대, 함께 성장합시다’(행 6:7)를 주제로 제16차 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 김용대 목사(영광대교회)의 ‘합동교단 목사는 무엇을 설교하는가’

소강석 총회장은 ‘포스트 팬데믹 처치의 참된 지도자’(마 16:18~19)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코로나 이전의 교회로 돌아가려고 해서는 안 되며, 정말 새로운 포맷으로 바꾸어야 한다”며 “포스트 팬데믹 처치를 섬기고 있는 지금 우리 목회자는 이럴 때 일수록 더 교회가 역동적이고 살아 움직이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최광영 목사(베들레헴교회)의 ‘교회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 목회계획 세우기’

또 소강석 총회장은 “코로나 이전의 교회처럼 교인들이 교회에 와도 ‘뻔한 교회’ ‘뻔한 예배’ ‘뻔한 설교’를 해서는 안 된다”며 “이런 팬데믹 상황일수록 성도들이 교회를 찾아오면 교회가 새로워지고 예배가 새로워지고 설교가 새로워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영우 목사(혜림교회)의 ‘맥체인 성경읽기를 통한 설교준비와 성도의 유익’

끝으로 소강석 총회장은 “코로나를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시그널이 있는데, 하나님은 여러분 각자의 형편에 따라 새 술과 같은 은혜를 주실 것”이라며 “각자의 교회에 맞게 어떤 새 부대를 준비 할 것인가 많은 지혜를 구하고 착상해야 할 것”이라고 권면했다.

▲ 부장 배재군 목사

이날 세미나에서는 노재경 국장(교육전도국)의 ‘with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 신생태계 조성 및 미래전략 설문과 시사점’, 김찬곤 목사(안양석수교회)의 ‘코비드19와 4차 산업시대의 나의 목회철학은?’,

▲ 예장합동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

장창수 목사(대명교회)의 ‘아날로그 목회와 성숙훈련’, 김태훈 목사(한주교회)의 ‘코로나19 시대의 목회전략과 실제 사례’, 김두현 소장(21C목회연구소)의 ‘포스트 팬데믹 처치의 전략’,

▲ 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 “언택트 시대, 함께 성장합시다”

김용대 목사(영광대교회)의 ‘합동교단 목사는 무엇을 설교하는가’, 최광영 목사(베들레헴교회)의 ‘교회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 목회계획 세우기’, 김영우 목사(혜림교회)의 ‘맥체인 성경읽기를 통한 설교준비와 성도의 유익’ 순으로 진행됐다.

▲ 노재경 목사, 오석준 목사, 배재군 목사, 김찬곤 목사, 권재호 목사, 노경수 목사(좌측부터)

세미나에 앞서 서기 권재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회계 오석준 목사의 기도, 총무 노경수 목사의 성경봉독, 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설교,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의 격려사, 배재군 목사의 축도, 노재경 목사의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