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전 대표회장 이성배 목사, 신임 대표회장 육수복 목사(좌측부터)

예장합동(총회장:소강석 목사) 총회부흥사회는 12월 9일, 발안제일교회(김종택 목사·시화산노회)에서 제37대 정기총회를 갖고 육수복 목사(경기북노회·전곡충현교회)를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 신임 대표회장 육수복 목사(좌측부터)

신임 대표회장 육수복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회가 지금 침체돼 있는 상황에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실체적으로 반 토막 났다고 하는 그런 소리도 듣게 된”며 “앞으로 한국교회의 비전과 부흥은 다시 부흥회와 사경회를 통해서 죽은 영혼들을 살리는 길 밖에 없다”고 밝혔다.

▲ 신임 대표회장 육수복 목사, 직전 대표회장 이성배 목사(좌측부터)

또 육 목사는 “그래서 이제 앞으로 활발하게 부흥회를 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통합측 총회부흥전도단 대표회장과 임원들을 금년 말에 만나 서로 임원들 끼리 교류하고 강단도 교류하기로 하겠다”고 말했다.

▲ 총회부흥사회, 제37대 정기총회

뿐만 아니라 육 목사는 “남은 하나의 과제는 총회 안에 있는 모든 부흥사회가 다 통합이 되어 있는데, 이제 합동부흥사회 하나 남았다”며 “합동부흥사회도 금년회기에 반드시 통합해서 명실 공히 총회부흥사회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역할을 감당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 총회부흥사회, 제37대 신임원단

정기총회에 앞서 육수복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예배는 신동흥 목사의 기도, 김창호 목사의 성경봉독,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의 설교(‘다시 오라! 1907년 대부흥이여!’, 행 1:14, 2:38~42), 김진묵 목사의 봉헌기도, 증경회장 이종찬 목사의 격려사, 증경회장 변충진 목사의 축사, 증경회장 김종택 목사의 인사, 오충석 목사의 광고, 증경회장 김학목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총회부흥사회, 신구임원단

한편, 증경회장 김종택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106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출마해 마지막으로 총회를 한 번 크게 섬기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설교:총회총무 고영기 목사

△대표회장 육수복 목사 △상임회장 박재신 목사 △운영회장 신 석 목사 △신학회장 박정권 목사 △부흥회장 최민수 목사 △기획회장 송영식 목사

▲ 인사:증경회장 김종택 목사

△선교회장 정영교 목사 △영성회장 최석우 목사 △교육회장 김충현 목사 △복지회장 김만철 목사 △해외회장 신동흥 목사 △문화회장 박철수 목사

▲ 격려사:증경회장 이종찬 목사

△섭외회장 정신길 목사 △친교회장 서태섭 목사 △전도회장 배용신 목사 △성회회장 성기영 목사 △사업회장 이정준 목사 △총사업본부장 오충석 목사

▲ 축사:증경회장 변충진 목사

△총강사단장 김창호 목사 △상임강사단장 김성근 목사 △강사단장 김진묵 목사 △사무총장 우충희 목사 △사무차장 진우관 목사 △상임총무 소대영 목사

▲ 축도:증경회장 김학목 목사

△서기 여한연 목사 △회계 전호림 목사 △회록서기 배 혁 목사 △부서기 박병철 목사

▲ 부회계 김영중 목사, 박재민 목사, 섭외회장 정신길 목사(좌측부터)

△부회계 김영중 목사 △부회록서기 김주석 목사 △감사 김동근 목사 황인철 목사 김문희 목사.

▲ 총회부흥사회, 제37대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