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만교회운동본부, 정기총회

예장합동(총회장:소강석 목사) 이만교회운동본부는 12월 10일, 동원교회(배재군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현 본부장 배재군 목사를 본부장으로 추대했다.

▲ 설교:이만교회운동본부장 배재군 목사

이번에 연임을 하게 된 배재군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가운데 있지만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위해 지교회 개척에 담대하게 임하겠다”며 “총회와 교단 차원의 많은 지원과 배려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양성수 장로, 이광수·배만석·배재군·이춘복·김종택 목사, 이재천 장로(좌측부터)

이날 이광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개회예배는 이재천 장로의 기도, 이석우 목사의 성경봉독, 배재군 목사의 설교(‘쉬운 일이 있나요’ 고전 2:1~3), 김종택 목사 양성수 장로의 특별기도, 교육전도국장 노재경 목사의 광고, 이춘복 목사의 격려사,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의 축사, 배만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축사:총회총무 고영기 목사

취임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쉽게 살아가려고 합니다. 성공은 삼액의 결정체라고 합니다. 땀과 눈물 그리고 피, 피땀 흘린 고생 끝에, 피눈물 나는 아픔 끝에 성공의 열매를 얻게 된 것입니다.

▲ 축도:배만석 목사

한 영혼 구원하는 일이 쉬운 일인가요? 이 땅에 교회 하나를 세우는 일이 쉬운 일인가요? 개척한다는 것이 쉬운 일인가요?

▲ 배재군 목사, 이재천 장로(좌측부터)

개척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여기에는 담대함, 용기, 도전정신, 마음에 굳은 각오를 해야 할 수 있는 것이 개척이 아닙니까? 황폐한 땅을 일구어 기름진 땅으로 만드는 일은 엄청난 고생 끝에 얻어진 것입니다.

▲ 배재군 목사, 이재천 장로(좌측부터)

총회 이만교회운동본부는 개척에 대한 영적 도전 정신을 함양하고 이 땅에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깃발을 높이 세우는 운동입니다. 개척 정신, 개척하려는 의지가 없었다면 이 땅에 어찌 복음이 들어올 수 있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 일은 결코 멈출 수 없습니다. 이 일을 이만교회운동본부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만교회운동본부장 배재군 목사」 

▲ 배재군 목사, 이재천 장로(좌측부터)

△명예본부장:이춘복 목사 △본부장:배재군 목사 △부본부장:배만석 목사, 김종택 목사, 양성수 장로 △총무:전승덕 목사 △수석부총무:신재국 목사 △서기:이석우 목사 △부서기:노경수 목사 △회의록서기:이창수 목사 △부회의록:현상민 목사 △회계:박영수 장로 △부회계:양호영 장로 △감사:정채혁 장로, 홍석환 장로, 박요한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