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하 목사(우측)

예장합동(총회장:소강석 목사) 예수사랑교회(김진하 목사·평양노회)는 12월 11일, 이웃사랑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 예수사랑교회, 사랑의 쌀 전달식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쌀 나눔 행사는 지역에 있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준비됐다.

▲ 예수사랑교회, 사랑의 쌀 전달식

이날 행사에는 쌀(10kg) 200포대가 공릉2동 지역민들에게 전달됐는데, 담임 김진하 목사, 복지위원장 조춘기 장로, 구제팀장 신신호 장로, 재정부장 이상호 장로를 비롯해 김운중 공릉2동 동장, 최윤남 노원구의회 의장(예수사랑교회 권사), 공릉2동 지역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 예수사랑교회, 몽골 지교회

김진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각 교회도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 어려움을 겪는 곳에 성탄을 맞아 주님의 사랑을 전할 길이 없을까 기도했다”며 “힘든 시기를 사는 교우들이 쾌히 자원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고 동참해 주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예수사랑교회, 몽골 지교회

또 김 목사는 “어둠이 짙을수록, 작은 빛이 밝히 빛나는 법”이라며, “교회도 어렵지만 사랑의 실천을 통해 교회의 존재감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예수사랑교회, 몽골 지교회

한편, 예수사랑교회는 지역민 돕기뿐만 아니라 이번에 몽골의 지교회 겨울 난방 공사비를 전달했으며, 또 성탄절에 예수사랑교회 출신 교역자들에게 생활비와 교회 임대료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