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장: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총회장·한교총 대표회장·새에덴교회)

2021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대회장:예장합동 소강석 총회장) 준비위원회는 2월 2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2차 회의를 갖고 부활절연합예배의 기본 방향을 확정했다. 

▲ 대회장: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총회장·한교총 대표회장·새에덴교회)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롬1:4)’를 주제로 오는 4월 4일 오후 4시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드려지며, 설교는 신정호 목사(예장통합 총회장)가 할 예정이다.

▲ 2021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

준비위원회(위원장:기하성 엄진용 목사, 이하 준비위)는 부활절연합예배의 기본방향을 설명하면서 ‘공교회 중심’, ‘부활 찬양’, ‘예배 중심’, ‘공정성과 투명성’에 그 기본을 두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대형집회를 지양하고 공교회성 담보를 위해 각 교단의 대표성 있는 임원들을 중심으로 예배를 드린다”고 밝혔다.

▲ 2021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

또 준비위는 “형식적인 예배를 지양하고 부활을 찬양하는 감격의 예배로 드리며, 코로나 19 이후의 한국교회의 회복과 한국사회의 희망을 선포하는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며 “다른 기관의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하기 보다는 부활절연합예배의 순수성을 독립적인 예배로 드리게 된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준비위는 “한국교회 연합 행사의 본보기가 되도록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의 운영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 대회장: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총회장·한교총 대표회장·새에덴교회)

이날 회의에 앞서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기하성)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예배는 회계 김일엽 목사(기침)의 기도, 대회장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총회장, 한교총 대표회장)의 설교(‘어게인 리바이벌’ 요20:19~23), 총무 고영기 목사(예장합동 총무)의 광고, 대회장 소강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총무 고영기 목사(예장합동 총무)

한편, 이날 준비위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여하는 68개 교단에 대한 분담금을 책정하고 예장합동과 예장통합에는 각각 1000만 원을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