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택 목사

예장합동(총회장:소강석 목사) 김종택 목사(발안제일교회·시화산노회)는 2월 8일, 본 교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 김종택 목사, 합동헤럴드 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좌측부터)

이날 김종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저는 일반 목회와 더불어 부흥사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얼마 전 동사목회 사역을 시작했다”면서 “그동안 전도부장 등으로 총회를 섬겼는데, 총회를 위해 좀 더 적극적으로 헌신 할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기도있다”고 밝혔다.

▲ 제103회 총회 전도부 보고, 전도부장 김종택 목사

김 목사는 바람직한 부서기 업무에 관한 질문에 대해 “부서기는 부임원이므로 일 년 동안 서기가 하는 업무를 잘 보좌하고 배우며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하다”며 “준비하는 기간 동안 교단의 민심을 잘 살피고 부족한 부분을 만회 할 방법론을 잘 연구하고 계발하는 해야 된다”고 말했다.

▲ 제103회 총회 전도부 보고, 전도부장 김종택 목사(좌측)

또 김 목사는 “그동안 가끔 서기의 고유 권한 남용으로 인해 힘들어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해 왔다”면서 “정형화된 문서 발급 등에 있어서 근거 없는 정치 논리가 개입되어 힘없는 자가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재발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웬만한 문서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발급이 가능하도록 해서 시대 흐름에 뒤쳐져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종택 목사, 발안제일교회 정원 가꾸기 작업

김종택 목사는 현 총회를 어떻게 진단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부족한 사람이 총회 전체를 평한다는 것은 주제넘은 것”이라며 “한 가지 말씀드린다면, 광복 후 기독교의 잦은 분열로 인해 너무나 많은 교단이 생겨나 힘을 하나로 결집 못했는데, 총회장 소강석 목사님의 교단과 교회 연합 사업의 활발한 추진으로 기독교의 위상이 업그레이드되어 너무나 감사드리고 기쁘다”고 말했다.

▲ 김종택 목사

끝으로 김 목사는 "총회 임원으로 섬기는 자는 늘 겸손한 자세로 각기 맡은 직임의 소임을 십분 발휘해, 큰 소리 나지 않도록 하며, 특히 약한 자의 눈물을 닦아주는데 진력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김종택 목사, 강영숙 사모(좌측부터)

◆ 김종택 목사 약력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79회)

-총신대신대원 79회 동창회장

-총회 정치부 총무

▲ 발안제일교회 임직식

-기독신문 논설위원

-총회선거관리위원회 심의분과 서기

-총회서평양노회 분립위원회 서기

▲ 발안제일교회

-총회 전도부장 2년 연임

-총회부흥사회 대표회장

▲ 발안제일교회 김종택 목사

[사회 이력]

-경기도 화성시 기독교 연합회 대표회장

-전북 부안군 4-H구락부 연합회장

-전라북도 4-H구락부 연합회장

-국무총리 표창

▲ 발안제일교회

現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부본부장

-수원신학교 강사(장로교회사, 한국교회사)

-발안제일교회 34년째 시무.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