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총재 김정설 목사, 대표회장 최석우 목사(좌측부터)

한국경찰복음화협의회(대표총재:소강석 목사)는 3월 26일, 인천 웨스턴그레이스 호텔 오씨엔에서 총재추대감사예배를 갖고 김정설 목사를 신임 총재로 추대했다.

▲ 한국경찰복음화협의회, 총재추대감사예배

신임 총재 김정설 목사(광음교회)는 총신대 신대원을 80회로 졸업했으며, 총회회록서기, 총회선거관리위원회 심의분과장, 총회통일준비위원장 등을 통해 교단 발전과 민족 복음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 한국경찰복음화협의회, 총재추대감사예배

김정설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영국의 철학자 베이커는 이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했는데, 있으나마나한 사람, 있어서 안 될 사람, 꼭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서 “15만 경찰에게 복음 전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 임명장 수여식:노경수 목사, 대표회장 최석우 목사(좌측부터)

대표회장 최석우 목사는 내빈소개 및 인사말을 통해 “오늘 대한민국 경찰 복음화를 위해서 전국에서 대표들이 모였고 한국경찰복음화협의회가 낳은 소강석 총회장님께서 바쁘신 중에도 인천 영종도 행사장까지 오셔서 설교해 주심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면서

▲ 인도네시아 박기성 선교사에게 정수기 증정식, 대표회장 최석우 목사(우측)

“지금 대한민국 자치경찰단이 창설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공권력의 중심에 서있는 18개 경찰청과 286개 경찰서와 15만 경찰관을 복음화 시키는데 우리가 뜨겁게 기도하고 불타는 사명감을 가져야하고 이 사역에 소강석 총회장님께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줄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 설교:총회장 소강석 목사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푸른 바다를 만드는 고래처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고래가 없으면 푸른 바다가 아니듯이 이 세상도 고래 한 마라 키우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며 “이 세상을 푸르게 할 고래는 우리의 지도력으로 신임 총재 김정설 목사께서 경찰복음화협의회를 푸르게 만들고 아름답게 만드는 한 마리 고래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 격려사:총회총무 고영기 목사

이날 전북본부장 박정권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제1부 예배에서는 친교회장 태준호 장로의 기도, 광주서부지부장 김장수 목사의 성경봉독, C.C.M.가수 김문기 장로·송원중 장로(새에덴교회), 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설교, 특별기도, 박신범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특송:C.C.M.가수 김문기 장로·송원중 장로(새에덴교회)

이어 제2부 총재 및 대표회장 취임식에서는 대표회장 최석우 목사가 수석회장 및 정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사무총장 우충희 목사의 사회로 제3부 축하 순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