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광식 목사

예장합동(총회장:소강석 목사) 노회록검사부(부장:이종문 목사)는 3월29일, 총회회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장차남 목사(증경총회장)의 ‘기록과 편찬의 중요성’, 배광식 목사(부총회장)의 ‘장로교 정치원리와 적용’, 소재열 목사(리폼드뉴스 발행인)의 ‘회의록의 법적 구성요건’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 노회록검사부 세미나

장차남 목사는 “당회록, 노회록, 총회록 등 각종 기록물을 집대성하고 편찬하는 것은 역사적 책무”라며 “기록하지 않으면 그때뿐이며 후대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 장차남 목사

배광식 목사는 “교단 내에서 장로교 정치원리에 맞지 않는 목회행정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면서 “노회 행정에 있어서도 장로교 정치원리에 합당하게 모든 업무가 집행되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 소재열 목사

소재열 목사는 “노회록검사시 형식적인 틀을 중심으로 검사하는데서 끝나서는 안 되고, 노회록 내용을 살펴 합법적인지 여부를 가려야 한다”면서 “노회 정기회 회순 절차, 노회재정집행서 등이 합법적으로 마무리됐는지를 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부장 이종문 목사(우측)

△부장 이종문 목사 △서기 황연호 목사 △회계 이 창 장로 △총무 한상봉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