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 총회장 배광식 목사,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앞줄 좌측부터)

예장합동(총회장:배광식 목사) 총회는 10월 4일, 서대문교회(장봉생 목사)에서 ‘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 설명회를 가졌다.

▲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 총회장 배광식 목사,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 서기 허 은 목사(앞줄 좌측부터)

‘합심하여 기도하자’를 표어로 진행되는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전국 14개 지역, 163개 노회에서 열린다.

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현재 우리 교단은 1000여 개의 교회가 문을 닫고 60여만 명의 성도가 교회를 떠났다”며 “다시 하나님 앞에 엎드려 눈물 흘리며 기도하면 교단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 총회장 배광식 목사, 본부장 장봉생 목사(좌측부터)

또 배 총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식어가는 심령과 문 닫는 교회들, 절망하고 있는 전국교회가 새로운 힘을 얻고 다시 한 번 뜀박질하는 계기가 될 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설교를 전한 최남수 목사(광명교회)는 “기도 운동은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로서 다시 한 번 한국교회 대 부흥의 역사를 이룰 수 있다”며 “작년에 이어 계속되는 기도회가 한국교회와 세계 영혼을 살리는 진원지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설명회

본부장 장봉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기도 운동으로 기도의 사람들을 일으키면 하나님이 그들을 쓰실 것이며 하나님의 일을 통해 하나님나라가 확장될 것”이라며 “다시 기도 부흥의 불이 각 지역과 노회에서 일어나고 그 불이 교회에서 가정과 직장까지 들불처럼 퍼져가서 한국교회와 사회를 부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설명회

설명회에 앞서 총회서기 허 은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제1부 예배는 노병선 장로(부총회장)의 기도, 이종철 목사(회록서기)의 성경봉독, 최남수 목사(광명교회)의 설교, 특별기도(부총회장 권순웅 목사, 회계 홍석환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요한 장로), 고영기 목사(총무)의 광고, 김종준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