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록 회장 “즐거움·보람으로 섬기겠다”

▲ 신임 회장 이병록 목사, 김명순 사모(좌측부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78회 동창회(회장:이병록 목사)는 2월 22일, 전북 완주군 대둔산호텔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병록 목사(전주새순교회·중전주노회)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78회 동창회, 제38회 정기총회

신임 회장 이병록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미력한 사람이 동창회 일을 맡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 회기 동안 동창목사님 섬기는 일을 즐거움과 보람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임 회장 이병록 목사

또 이 목사는 “총신대신대원 78회 동창목사님들이 가장 가슴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아 시작부터 임원들이 큰 보람이 생기도록 격려와 응원을 주시고 있다”며 “역대 동창회 가운데 우리 78회가 은혜와 사랑이 넘쳐 분위기가 가장 좋은 모범적인 동창회가 아닌가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 명예회장 이성택 목사

끝으로 이 목사는 “동창분들을 섬기게 된 저희 신임 임원들은 참 행복하고 즐겁다”며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78회 동창회, 제38회 정기총회

이날 총회에 앞서 이병록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제1부 예배는 증경회장 김정식 목사의 대표기도, 황성호 목사의 성경봉독, 이성택 목사의 설교(‘사도요한 같은 목회자’ 계 4:1~3), 서한국 목사의 축사, 이진철 목사의 광고, 증경회장 박광원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