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관리위원장: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직전총회장, 한교총 명예회장·통합추진위원장, 새에덴교회)

예장합동(총회장:배광식 목사)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소강석 목사)는 2월 28일, 총회회관에서 워크숍을 갖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다짐했다.

▲ 선거관리위원회, 워크숍

이날 워크숍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선거관리위원장 소강석 직전총회장은 ‘규모 있게, 무질서하지 않게’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공명정대하고 투명한 선거가 되도록 하기 위해 입후보자와 유권자들에게 폐가 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되고, 부정한 청탁을 거부하는 청렴성을 실현해야 된다”며 “질서가 잘 유지된 가운데 순리대로 선거가 잘 치러줘 제106회 선관위가 총회 역사와 총대들 가슴 속에 길이 남는 선관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 선거관리위원장: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직전총회장, 한교총 명예회장·통합추진위원장, 새에덴교회)

선관위는 봄 정기노회 추천일부터 입후보자 등록마감일까지 선거운동금지기간이라는 조항과 관련해 각 노회마다 정기회 날짜가 차이가 나므로, 정회 후 속회라는 허점을 이용해 선거운동금지기간을 줄이려는 시도가 있을 때에는 노회 개회일을 선거운동금지기간의 시발점으로 정하기로 결의했다.

▲ 선거관리위원회, 워크숍

입후보자 홍보와 관련해 선관위는 입후보자 자신이 제작한 동영상으로 홍보하는 것은 허락하기로 했으나, 언론사가 제작해 준 홍보 동영상이나 언론사 인터뷰는 불허하기로 했다.

▲ 선거관리위원회, 워크숍

또 입후보자 이외의 타인이 입후보자가 제작한 방송이나 동영상을 유포할 시에는 당사자와 유포자에게 경고장을 발송하고, 재발 시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 선거관리위원회, 워크숍

한편, ‘선관위는 2차 후보등록 공고 및 선거규정’을 1차 발표 때보다 좀 더 상세한 후보자격을 삽입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