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요나 목사 사모, 길자연 증경총회장, 길요나 목사(좌측부터)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덕연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 전 한기총 대표회장)의 <목회보감> 출판 및 팔순 축하 감사예배가 4월 19일, 왕성교회(길요나 목사)에서 많은 초교파 목회자 및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덕연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 <목회보감> 출판 및 팔순 축하 감사예배

이날 덕연 길자연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80평생의 생애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고, 이번에 책을 쓰면서도 크신 은혜를 경험했다”며 “이제 나의 남은 생애는 서산의 낙조처럼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덕연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 전 한기총 대표회장)

월간목회 대표 박종구 목사는 서평을 통해 “<목회보감>은 첫째로 은퇴 후, 객관적 자아성찰로 차분한 자기 목소리를 고뇌하며 편집했으며, 둘째로 정도 목회의 플랫폼을 제시했다. 셋째로 도전적 리더십의 비전을 보여 주었으며, 넷째로 원로의 사려 깊고 품위 있는 권면이 수록되어 있다”고 말했다.

▲ 감사패 증정:쿰란출판사 대표 이형규 장로, 왕성교회 길요나 목사(좌측부터)

길요나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제1부 감사예배는 시온소교회 원로 김성길 목사의 기도, 큰숲교회 황석산 목사의 성경봉독, 김소희 집사의 특송, 갈보리교회 원로 박조준 목사의 설교(‘빛이 청청한 나무’, 시 92:12~15),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지덕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왕성교회 교역자 특송

이어 전 서울기독대 총장 이강평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2부 출판기념회는 기하성 총무 엄진용 목사의 기도, 월간목회 대표 박종구 목사의 서평, 쿰란출판사 대표 이형규 장로에 대한 감사패 증정,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의 회고사,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축시, 축사(충신교회 원로 박종순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대전중앙교회 원로 최병남 목사, 도림교회 원로 유의웅 목사, 장석교회 원로 이용남 목사), 전 총신대 총장 김영우 목사의 격려사, 왕성교회 교역자들의 특송 순서가 있었다.

제3부 축하식은 평양노회장 한혜관 목사의 사회, 여전도회연합회장 정덕희 권사의 꽃다발 증정, 케이크 커팅, 길자연 목사의 감사의 말씀, 김용환 장로의 광고, 인천만민교회 원로 하귀호 목사의 기도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