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위원장 고영기 목사(예장합동 총무)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한영훈 목사, 이하 한장총)는 6월 7일, 서울 종로 5가 한국기독교회관 한장총 본부에서 제14회 '한국장로교의 날' 준비 소위원회 모임을 갖고 순서자를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대회장 한영훈 목사, 운영위원장 고영기 목사, 공동운영위원장 김고현 목사 황연식 목사, 기획위원장 김보현 목사, 예배위원장 조강신 목사가 참석했다. 이번 기념예배에서는 코로나 상황이 엔데믹화 되면서 성찬식 순서가 있으며, 자랑스러운 장로교인 상을 목회·선교·교육·문화 네 부문에 걸쳐 수여한다.

▲ 운영위원장 고영기 목사, 대표대회장 한영훈 목사(좌측부터)

운영위원장 고영기 목사(예장합동 총무)는 “순서자 선정을 대표회장 및 준비위원들과 잘 조율해서 최종적으로 마무리 하겠으며, 모든 회원 교단들이 만족할 만한 준비를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장총은 1981년 4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통합·고신·대신, 한국기독교장로회 5개 주요 교단이 모여 개혁교회의 신앙과 전통을 계승하고 장로교 정체성을 확립과 장로교 연합과 일치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한 연합기구로서 현재 26개 장로교단이 회원으로 소속돼 국내 최대의 장로교단 연합 단체이다.

▲ 제14회 한국장로교의 날 준비 소위원회

‘참된 생명의 길을 걷는 장로교회’(딤전 6:12)를 대회 표어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10년 한국장로교회의 역사를 회고하고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하여 장로교회의 정체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계승 △한국장로교의 분열의 과오를 반성하고 정체와 교세 감소의 위기 속에 바람직한 방향성을 모색 △코로나19 펜데믹을 너머 예배와 선교 사명 회복을 다짐 △기후위기, 인구 절벽, 지방 소명과 일상화된 재난 상황 가운데 참된 생명의 길을 걷는 장로교인의 사명을 고취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14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는 오는 7월 7일 서울한영대학교(총장:한영훈 목사)에서 개최된다.

△고문:증경대표회장 △대표대회장:한영훈 목사 △공동대회장:회원교단 총회장 △준비위원장:정서영 목사 △운영위원장:고영기 목사, 김종명 목사 △공동운영위원장:김고현 목사, 황연식 목사 △기획위원장 김보현 목사 △예배위원장 조강신 목사 △운영위원:회원교단 총무/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