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성교회, 태신자 전도 세미나「교회를 교회 되게! 전도 Reengineering」

예장합동 왕성교회(길요나 목사·평양노회)는 1989년 한국교회 최초로 태신자 전도운동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태신자 전도 운동을 통해 8만여 명이 복음을 듣고 2만여 명이 결신 하는 은혜가 있었다. 그러나 팬데믹 초기인 2020년 6월, 왕성교회 내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30년 동안 이어진 태신자 전도 운동 역시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되었다. 언론은 2,000개 이상의 기사를 쏟아내며 왕성교회를 비난했고 왕성교회 교인이라는 이유로 식당 입장을 거부당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에서는 엘리베이터 이용도 할 수 없었으며 직장을 퇴사해야하는 경우도 있었고, 길을 걷다가 지역 주민들에게 공격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성교회는 전도의 끈을 놓지 않았다. 2020년, 태신자 전도 운동이 중단되었지만, 팬데믹 시기에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연구하였다. 그리하여 2021년 왕성교회는 언택트 플랫폼(Untact platform)을 활용하여 태신자 전도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그 결과 2021년 상반기에는 386명이, 하반기에는 294명이 복음을 들었으며 2022년 상반기에도 318명이 복음을 듣게 되었다. 왕성교회는 팬데믹 기간 총 3번의 태신자 전도 운동을 진행하였으며, 992명이 복음을 듣고 440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은혜가 있었다.

길요나 목사는 순종하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힘주어 강조한다. 교회 내 확진자 발생으로 성도들의 마음은 많이 위축되었고 전도에 대한 시선은 회의적이었다. 그러나 순종할 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온 성도들이 경험하고 난 후, 왕성교회는 영혼 구원을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고 있다. 왕성교회가 할 수 있다면 다른 교회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길 목사는 가지게 되었으며, 전도의 불씨를 되살리고 싶은 교회를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태신자 전도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

「교회를 교회 되게! 전도 Reengineering」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태신자 전도 세미나는 총 네 강의로 진행된다. 1강에서는 성도와 교회를 움직이는 태신자 전도 운동의 철학과 가치를 2강에서는 태신자 전도의 기획, 진행, 후속 조치 등 태신자 전도 운동의 모든 프로세스가 강의 된다. 3강에서는 결신율을 높이는 초청주일 복음 설교 준비와 전달 방법에 대해 명쾌하게 제시된다. 특별히 4강은‘빅체인지 한국교회’의 저자이며 미래학자인 최윤식 박사님을 모시고 한국교회가 변화하는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에 대한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시 태신자 전도 운동의 전 과정이 담겨있는 자료집이 제공되며 세미나 등록은 사전등록, 현장등록 모두 가능하다. 사전등록을 하는 교회에 한해 다양한 선물과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주제: 교회를 교회 되게! 전도 Reengineering

◾장소: 왕성교회 본당(서울 관악구 신림로 308)

◾일시: 2022.07.11. 13:00~17:30

◾강사: 길요나 목사(왕성교회 담임)

최윤식 박사(미래학자, ‘빅체인지 한국교회’의 저자)

◾대상: 교회의 부흥을 소망하는 목회자/평신도

◾등록비: 1만원

◾문의: Tel: 02-888-4813 내선 103 / e-mail: wangsungchurch@naver.com

◾등록: 왕성교회 홈페이지 / https://naver.me/xS8tw292 (현장등록 가능)

◾소개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FmB6ZPmXL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