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원 신대원장, 김진하 총동창회장(좌측부터)

총신대 신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김진하 목사)는 9월 29일, 양지캠퍼스 신대원 채플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8천여 만 원을 후배들을 위해 전달했다.

▲ 정승원 신대원장, 남서호 상임총무, 김진하 총동창회장(좌측부터)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총동창회 선발장학금 4천만원, 총동창회 지명장학금 3천1백여만 원, 고 김평수 장학금 1천만원으로 마련됐다. 채플 전에 총동창회는 임원회를 갖고 사랑의 식권 예산을 1천만 원 증액해 2천만원을 집행하기로 했는데, 사랑의 식권은 135명의 원우에게 20~40장 정도 지급된다. 임원회는 사랑의 식권 예산 확보를 위해 모금에 힘쓰기로 했다.

▲ 김재철 목사, 남서호 목사, 김성겸 목사, 황재열 목사, 정승원 교수, 김진하 목사, 배만석 목사, 송영식 목사, 하재호 목사, 한근수 목사, 주진만 목사(좌측부터)

또 총동창회 선발장학금을 1천만 원 증액해 4천만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선발 장학금은 10명을 추가한 40명에게 지급된다. 예산 증액과 관련해 회장 김진하 목사(78회, 예수사랑교회)는 “하나님께서 채워주심을 믿고 후배들의 신학함 지원을 위한 모금에 임원들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 총동창회 임원회

제1부 장학금 전달식은 상임총무 남서호 목사(동산교회/79회)의 인도로 회장 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78회)가 장학금을 전달하고 서기 송영식 목사(서광교회/81회)의 광고로 마쳤다.

▲ 총신대 신대원 총동창회 장학금 전달 예배

수석부회장 황재열 목사(부산세광교회/77회)의 인도로 드려진 장학금 전달예배는 회계 김재철 목사(장성교회/82회)의 기도, 회록서기 한근수 목사(주왕교회/85회)의 성경봉독, 안은현 전도사(안산동산교회/95회)의 찬양, 부회장 김성겸 목사(안산동산교회/95회)의 설교(‘존중’ 눅 7:1~10), 명예회장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77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말씀을 전한 김성겸 목사는 원우들을 식사로 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