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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선진학교, 대안학교 ‘교육 컨소시엄’ 제안

남진석 이사장 “상생 모델로 대안교육 활성화” 구인본 편집국장l승인2022.11.10l수정2022.11.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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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애 대외협력단장, 박영옥 운영단장, 이사장 남진석 목사, 강성봉 선진청소년연합회 대표이사(좌측부터)

인가된 대안학교로 정평이 나있는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남진석 목사, 이하 GVCS)을 운영하고 있는 (사)글로벌선진교육은 11월 4일, 서울 노량진 CTS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교계기자간담회를 갖고 전국교회에 교육 컨소시엄(consortium)을 제안했다.

▲ (사)글로벌선진학교 이사장 남진석 목사

이날 남진석 이사장은 “기독교 대안학교는 중요하지만, 저출산 시대에 우후죽순 설립은 비전략적이며, 코로나 사태와 저출산 시대를 맞으며 대다수 학교들이 미충원 사례가 속출해 공멸의 위험을 안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글로벌선진교육은 전국교회에 교육 컨소시엄(consortium)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 (사)글로벌선진교육, 교계기자간담회

남진석 이사장은 교육 컨소시엄과 관련한 글로벌선진교육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미 안정적인 학교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교회나 기관들을 포함하여 기독교 대안학교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교회들은 지역 내 통학이 가능한 학교 운영과 더불어, 기숙사 시설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 대하여 추가적인 학교를 설립하기 보다는 이미 충분한 운영에 대한 검증과 교육 결과를 내고 있는 ‘글로벌 선진학교’를 공동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다.

▲ (사)글로벌선진학교 이사장 남진석 목사

충분하고도 만족스러운 교육 시설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동투자를 하여 교육 만족도를 높이며 학생들에게는 저비용과 고효율의 양질의 교육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컨소시엄에 참여한 교회들이 안정적으로 학생들을 공급한다면 개교회와의 상생의 모델이 탄생할 수 있게 된다.

기독교 사학의 정체성을 지키고 교육 선교의 사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창립된 ‘사학법인 미션 네트워크(468개 기독교 초·중·고·대학교 법인 참여)’의 주선으로 지난 9월 초 초·중등교육법 60조의 3에 의하여 설립된 대안학교들의 설립자 및 학교장들의 모임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성경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독교 대안학교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무분별한 설립으로 인한 교육의 질 저하에 따른 또 다른 사회적 문제 발생에 대하여 염려하고, 무엇보다도 이미 정부의 인가에 의하여 설립된 학교들이 교육의 질적인 측면에서 탁월함을 보여주고 더 나아가 정부의 교육재정지원을 이끌어내어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통하여 양질의 교육을 담보해야 한다는데 공감한 적이 있다.

▲ (사)글로벌선진교육, 교계기자간담회

저출산의 시대에 자칫 무분별한 학교 설립은 교육선교자원의 낭비를 초래하고 기독교 교육에 대한 사회적 불신을 야기할 수 있는 역기능적 결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기독교 대안학교 간의 지나친 경쟁 구도가 만들어질 경우 상호보완적이고 견인 적인 상생 관계가 붕괴되어 공멸의 상황이 초래되어 다음 세대를 세우고자 하였던 애초의 거룩한 비전을 이루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상상할 수 있다.

뜻을 같이하는 개교회의 학교 교육에 대한 연례기여금에 따라 개별교회의 응시 학생들에 대한 파격적인 장학 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한 교회가 학교를 설립한 동일한 효과를 갖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매년 1억 원씩 기여하는 교회가 20개 교회(또는 매년 5,000만 원씩 기여하는 40개의 교회)가 될 경우. 약 40~50명의 교사 인건비가 해결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므로 학교는 상당히 안정적이고 양질의 교육이 보장되는 운영체제가 될 것이며, 회원교회의 출신 학생들이 일정 수준의 장학 혜택을 받게 됨으로써 학생 충원율의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회원교회는 운영 이사를 파견하여 학교 운영과 발전에 대한 구체적 참여가 가능하도록 길을 열게 된다.

▲ (사)글로벌선진교육, 교계기자간담회

한편, 사)글로벌 선진교육은 한국교회에 새로운 교육공동체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로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다음 세대 크리스천 인재 양성 전략의 일환으로서 전국교회의 교회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컨소시엄 설명회를 12월 5일(월) 오후 2시에 문경 캠퍼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뜻있는 목회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의 많을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필요시 추가적으로 이사장이 직접 개 교회를 방문하여 개별상담과 설명을 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지난 25년 동안 ‘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인재’로 키우겠다는 모토 아래 약 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지구촌 모든 대륙에서 영향력 있는 인재로 역할하고 있는 것이 글로벌 선진학교의 저력이며 양질의 교육에 대한 증거라고 할 수 있다.

구인본 편집국장  akuinb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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