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운 목사

예장합동(총회장:권순웅 목사) 대영교회(조 운 목사·울산노회)는 11월 13~15일, 2022 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행복가을축제’ 대각성 전도집회를 개최했다.

▲ 대영교회, 2022 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행복가을축제’ 대각성 전도집회

조 운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희망행복가을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멈출 수밖에 없었던 성도들의 전도에 대한 거룩한 사명을 회복하는데도 의미가 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전도라는 거룩한 사명을 포기하지 않고 울산뿐만 아니라 한국의 모든 지역에서 이와 같은 대각성전도집회가 파급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조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부흥과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위해 대영교회가 계속 달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집사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예배조차도 현장에서 드리기 어려웠기 때문에 전도 집회는 더더욱 시도할 엄두도 내지 못할 형편이었다. 그러나 대영교회는 더 이상 전도를 미룰 수 없다는 영혼에 대한 갈급함으로 수개월 전부터 행사를 기획하였고 마침내 3일 동안 총 4,758명의 VIP(태신자)들이 교회에 전도되는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 대영교회, 2022 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행복가을축제’ 대각성 전도집회

이번 전도축제에 강사로는 조 운 목사 외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박정근 목사(영안교회)를 초청해 특별한 복음 설교가 전파되었다.

그 외 특별게스트로는 하나님의 연주자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집사가 초청되어 아주 특별한 간증과 플롯연주를 통해 VIP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 대영교회, 2022 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행복가을축제’ 대각성 전도집회

3년 만에 다시 시작된 이번 희망행복가을축제는 반년동안 전교인들이 기도하며 행사를 준비했다. 미리 성도들과 함께 전도팀을 구성하여 기획하였고 중보기도, VIP 작정주일, 관계 맺기 매뉴얼 시행, 초청장 발부, 택시데이 등의 과정을 교인들이 경험하게 함으로써 한 영혼에 대해 갈급한 마음을 공유했다.

▲ 대영교회, 2022 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행복가을축제’ 대각성 전도집회

미용실을 운영하는 교회의 한 성도는 교회에서 준비한 전도특강들을 듣고 “전도에 대한 마음에 불이 붙어서 멈출 수 없었다”며 “본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에 다니는 분들을 VIP로 초청하여 교회에 오시는 분들은 무료로 한번 머리를 해드리면서까지 전도를 했다”고 간증했다.

▲ 대영교회, 2022 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행복가을축제’ 대각성 전도집회

지난 15년여 동안 매년 가을에 진행되고 있는 대영교회의 희망행복가을축제(대각성 전도 집회)는 울산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는 가장 큰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