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일 장로·김제식 장로, 원로 추대 받아

▲ 심창섭 총장, 한창일 장로, 옥광석 목사,김제식 장로, 김양선 장로(앞줄 좌측부터)

예장합동(총회장:권순웅 목사) 동도교회(옥광석 목사·평양제일노회) 12월 11일, 원로장로 추대와 장로·집사·교역자·권사 은퇴예배를 거행했다.

▲ 김양선 장로, 한창일 장로, 김제식 장로(좌측부터)

이날 한창일 장로와 김제식 장로가 원로 추대를 받았으며, 김양선 장로 오정수 집사 김만산 집사 이한철 집사 최은영 전도사 남희순 권사 이미연 권사 강혜숙 권사 김순재 권사 한연희 권사 남궁연임 권사 안중순 권사 김경희 권사 이정애 권사 장명희 권사 성순애 권사 김학순 권사 신현화 권사 정신자 권사 이지분 권사가 은퇴했다.

▲ 옥광석 목사, 한창일 장로(좌측부터)

은퇴자를 대표해 김제식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모든 세월을 뒤돌아보니 이제까지 지내온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요 지켜주심이었다”며 “그동안 고난과 고통의 시간 고비고비 마다 족한 은혜주시고 모든 것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옥광석 목사, 김제식 장로(좌측부터)

또 김 장로는 “55년 전 1968년 봄 어머니와 함께 동도교회를 출석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55년의 세월이 흘러갔다”며 “그동안 우리들이 소중하고 귀하게 여겼던 것들이 이제와 생각해 보니 부질없고 사소하고 의미 없는 일에 분노하고 마음 아파했을까 되돌아본다”고 소회를 전했다.

▲ 옥광석 목사, 김양선 장로(좌측부터)

담임 옥광석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은퇴예배는 당회서기 한득주 장로의 기도, 총무위원장 한성일 장로의 성경봉독,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 GSID 국제개발대학원 총장 심창섭 목사(전 총신대신대원 교수)의 설교(‘성찰을 통한 감사 찬양 회복’ 대하 20:21), 은퇴식, 기념패 및 예물증정, 인사(김제식 장로, 오정수 집사, 남희순 권사), 옥광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